지금 속초 날씨, 이 정도면 거의 재앙수준입니다.

30분도 안되어 온 천지가 암흑으로 변하고 굵은 싸래기 눈에  강풍에 차들은 엉금엉금  다니고 있습니다. 에구~~

이런 날 천둥까지 치는 것은 처음봅니다.
어딘가에 번개가 떨어 젔겠지요.
100미터  앞이  잘 안보이니,..

무엇보다 귀찮게 하는 것이 눈보라가 휘볼아쳐 밖에서 일을 보지 못할 정도입니다.
빨리 그쳐야 하는데.ㅠㅠ

차들도 잘 다니지 않습니다.

신호대기하는 곳에서는 거북이 걸음에 밀려 가만히 서 있는 상태입니다. 녹색들이 들어와도 몇대 못지나갑니다.

윈도우 브러쉬가 금방지나가면서 바로 앞을 볼 수 없이 눈이 쏟아집니다.

벌써 화물차는 꽁지가 돌아가 애를 먹고 있습니다. 화물차등 후륜구동하는 차들은 눈길에는 이렇게 돌아가 운전을 할 수 없으니, 이런차 들은 눈이 온다고하면 가만히 세워두는 것이 혹시나 돈도 문제지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파카에 달린 모자를 깊이 뒤집어 쓰고 사무실에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하얗게 되는 것이 순식간의 일입니다. 지금도 창밖에는 태풍급 강풍과 어우러진 눈보라가 등뒤로 쌩쌩 날아다닙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 속초먹거리촌
도움말 Daum 지도

이미지 맵

아브딜론

설악권 여행정보와 개인적인 산행 관심거리를 올린 블로그

    '쥔장의 소소한 일상/쥔장의 소소한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개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