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탄 맞은 속초의 야경

차를 뺄 수도 없어 사무실을 나와 집으로 걸어 가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지고 다져진 차로나 인도를 거닐다 미끄러져 두번이나 넘어졌습니다.ㅜㅜ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아 평온한 날씨에 여유를 부리며 걸음을 걸을 수 있었네요.
내일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언다고 하는데, 아이젠을 신고 사무실가서 차를 빼야겠습니다.
눈길을 걷는 것은 신나지만, 미끄러워 다리에 힘이 들어 그냥 길을 걸을 때보다 힘듭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인도 위의 오솔길이 그나마 넓게 만들어졌네요.

상가 앞에는 그래도 제설적업이 잘 되어 있고,자기집 앞은 자기가 쓸기 운동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손님들을 맞이 하는 곳이라 더욱 신경을 써야겠지요.

아침부터 온 눈을 한번도 치우지 않은 것 같은데요.차하나가 지붕에 더 실려 있습니다.^^

언덕으로 이루어진 차도는 염화칼슘을 뿌려 바닥이 보이는 곳도 있지만, 언덕이다 보니 위험합니다.
그래도 좁은 길이라도 있어 지나갈 수는 있지만,옆으로 자꾸 미끄러집니다.

도로 중앙에 있는 분리대에 심어진 조경수는 눈으로 덮여 힘들어합니다.

인도에 길이없어 차도에 사람들이 함께 사용합니다.
차가 많으면 위험하겠지만, 길이 미끄럽다보니 차들이 나오지 않아 인도만큼 안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덜 위험합니다.

아파트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이 눈의 무게에 축~~늘어져 있습니다.
해가 나고 기온이 올라가면 금방 떨어져 나가지요. 이 눈이 지나가면 나무들은 더 건강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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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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