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의 소소한 일상/여행 스켓치

인제여행 원대리 자작나무 숲

펜과스틱 2020. 10.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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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3번째로 가보는 자작나무 숲입니다.
첫번째는 멋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의 분위기에 빠져 우와~~하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처음보는 자작나무 숲의 매력이 확 왔닺는 느낌이 좋았었지요.
두번째는 코로나로 인해 입산통제가 되어, 주차장 벤치에 앉아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꺼네,컵나면에 부어, 맛있게 먹고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양옆으로 단풍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데, 빨갛게 물들어 단풍이 이쁘네요.


이번에는 3번째인데요. 음~~
코로나 정국인데도 많은 탐방객이 왔네요. 주차장에 꽉차고 넘쳐, 길 양옆에 즐비하게 서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 할 곳이 없어 어쩌나 싶었는데, 운좋게도 그 때 마침 앞차가 빠져, 그 곳에 주차댈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다보니 주차장 쪽을 향하여 연신 안내 방송이 나오더군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사회적 거리2m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을 가지고 올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마스크 착용이 익숙해서 인지, 몇몇만 빼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착용을 하고 올라가다군요.
올라가며 보니, 오르는 사람들은 착용을 대부분 했는데요. 내려오시는 탐방객들은 힘들고 답답해서 그런지, 턱스크나 악세사리로 목에 걸어 달고 내려 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암튼 올라갑니다.
바리케이트를 바로 지나면 좌측과 우측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좌측으로 가면 거리는 2.7km로 좁 짧은 편하고 지루하지 않고, 우측으로 가면 3.2km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좌측으로 가시는게 길은 좁아도 편합니다. 우측은 길이 넓어도 정상까지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라 지루하고 힘든 코스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차가 꽉 차있어, 여기저기 자리를 찾는 차량들도 보이네요

조그만한 틈이라도 있으면, 차들을 주차시켜 놨습니다.
여기가 좋은 점은 주차료를 따로 징수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꽁짜 주차입니다.~

입구에 보면 이쁘게 만들어 놓은 목각인형이 나무에 걸쳐 앉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그 옆에는 손독제가 놓여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는 길과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좌측은 서두에 쓴 것과 같이 2.7km와 3.2km인데요.
우측이 도로가 넓어 그곳으로 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 곳이 더 힘듭니다.
우리는 좌측으로 갔다가 우측으로 내려왔는데, 내려 오면서 느낀 점입니다.

예전에는 화장실이었던 장소를 이렇게 탈바꿈 시켜놨네요.
나무로 만든 인형들이 많이 있어 구경거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체통처럼 만들어 놓은 인형의 집입니다.
모자가 도토리 알맹이를 빼고.., 이걸 뭘라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길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대부분의 탐방객들이 우측으로 가다보니, 이 길은 좀 한적한 편입니다.

오르다 보면 죄우측으로 잘 빠진 미인송들이 들어선 곳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음식점과 나무로 만든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곳이 생겼더군요.

뭔 도사님상을 모셔 놓은 것 같은데요. 단군상 같지만 단군상 같지는 않고, 또 다르게보면 관우상 같이 보이지만, 이곳에 관우상이 왠말일까요.
잘 모르겠더군요.
설명해 놓은 것도 없고, 앞에는 밤알이 몇개 놓여 있었습니다.

느릅나무 도마등 이런 저런 목재품이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그냥 막 사용하기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입니다.

예쁜게 물든 단풍나무들도 보이고, 다른 나무들도 많아 이곳 저곳을 두리번 거리면 감상을 하고 올라 지루한 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여기서 부터 자작나무숲이 시작됩니다.

사진을 한번에 많이 올리다 보니 순서가 바꿨네요.

임도를 따라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다리가 보이고 산으로 올라 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안내소까지 2.7km라고 되어 있는데요. 입구에 안내판에도 2.7km로 1시간 거리라고 되어 있어 좀 헷깔리네요.

 

자작나무 숲 메인지점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인증샷을 하느라 바쁘더군요

내려오다보니 단풍든 모습이 예쁜게 구경을 하다보면 피곤함을 모르고, 재미있어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내려오다 보면 우측에 따로 줄을 만들어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왜 그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지루함을 여유롭게 생각하라고억지로 만든 길인 것도 같고, 별의미 없는 곳에 돈을 들인 것 같네요.

이 곳 길은 코스가 몇개 되어 이곳 저곳을 둘러보게 만들어 놓아습니다.

하산하다 보니, 다른 나무에 이쁘게 단풍이 들어 있네요. 🍁

좌우로 갈라지는 입구에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좌측으로는 휴식을 취할수 있게 벤치를 만들어 놓아,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년 전에 갔을 때에 비교하면, 여기저기에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인제군에서 노력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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