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마을 고성군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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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마을인 강원도 고성군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분노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추운 날씨가 옷속을 파고 들어 한기가 온몸을 휘감아 와도 분노의 열기에 추운 줄도 몰랐습니다.

발언자 중에 자기는 이런집회 같은 거 싫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는 책임을 지려고 나왔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선거때 박근혜를 찍었다고 합니다.당선만 되면 그놈이 그놈인데 같은 불평등한 사회를 같은 여성이니  조금날것 같아서 찍었는데, 이렇게 까지 할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임을 지고 박근혜를 퇴진시키고자 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내가 한 일 내가 책임지는 거. 이런게 인간으로서 기본적 도의입니다.
박근혜도 새누리당도 법을 떠나, 이런 기본도리를 알고 정의를 아는 최소한의 인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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