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명소가 한 곳이 더 생겼네요.
구 속초수협 자리에 리모델링을 하여 20명의 청년사업자를 선정하여 만든 곳으로 해산물등으로 만든 음식코너 14개 업소, 기념품,가죽공예,피규어 등을 전싳판매하는 곳과 사진관 등 공방공예업소 6곳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갯배st"라는 청년몰은
속초시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속초 청년몰 갯배 st를 조성하였습니다.
속초에 오면 갯배를 타보셔야 속초와 왔다갔다고 할 정도로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인데요.
요 갯배 바로 옆에 위치에 있습니다.
갯배를 타시려고 보면 한 눈에 들어 오는 곳입니다.
속초수산재래관광시장을 둘러보시고, 갯배를 타보고 아바이 마을도 들려 한바뀌 돌다가, 이곳 갯배st에 들려 속초바다 냄새와 배가 지나 다니며 출렁거리는 바다를 보며 항구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좋아요.
또한 야간에는 청초호 설악대교와 금강대교의 화려한 LED조명을 볼 수 있어 분위기가 더욱 좋은 곳입니다.
어제 24일 오픈하여 오늘 가보았았는데요. 정말 속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그래서 몇컷 담아 보았어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옛날 건물에 골조만 남기고 벽은 헐어내고 유리로 외상을 현대화 하였네요.
건물 앞에는 20 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고, 주변에도 공터가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지만, 근방에 유료주차를 이용하시는게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문 모습입니다.
아직도 완전하지는 않아 좀 뷰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좀 급하게 오픈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람들이 오픈빨인지 여행을 왔다가 들러서 그런지 좀 복잡해요.
내부 모습입니다.
음식을 사서 그냥 편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 자리잡고 먹으면 되는 것 같네요.
청년몰인 만큼, 사장님들이 다 젊은 분들입니다.
건물안에서 바바를 본 모습입니다.
설악대교가 보이고 많은 소형어선들이 정박해 있네요.
바다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곳도 없을 것 같네요.
음식을 사서 이곳에서 바다 냄새와 바다의 시원함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공예품과 공방이 있는 곳인데 좀 몰려 있어 답답한 느낌이 있어요.
실제로 보면 약6평 정도의 공간에 칸막이 들이 있어 그런가 봐요.
요기 뭔가 싶지요?
저도 잘 모르는데요. 입구 문에 들어서면 이곳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생긴게 바다로 보내는 배수시설같아요.
유리로 된 바닥을 밟고 지나가게 만들어 놓았네요.
바로 옆 갯배타는 곳입니다.
길 정면 약간 우측에 있는 곳이 갯배st 건물입니다.
갯배를 타고 청호동 아바이 마을을 오가는 모습이네요.
갯배타는 곳에서 본 금강대교예요.
갯배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곳이라 많은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저세한 글은 생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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