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타임 iptime 2.5기가 유선 랜카드

데스크탑 pc를 구입하면 랜카드를 따로 구입하는 분들이 있지만, 요즘 보드가 잘 나오다보니, 보드에 달린 랜카드도 지원하는 기능자체가 좋아 그냥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별도로 사용하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인터넷의 속도를 향상시키거나 안정화를 위해 랜카드를 별도로 사용합니다.
랜카드가 아무리 좋아도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장비나 선택한 속도, 사용하고 있는 컴터의 사양이 따라 주어야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속도가 사기에 가까울 정도로 계약 속도 만큼 나오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속도가 나오지 않아 as를 신청하면, 컴터가 지원을 안해주네.어쩌네 하면서 그냥 핑계를 대다가 사용자의 책임으로 돌리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랜카드 자체가 고가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랜카드는 이 가격대에 이기능이면 차고 넘치는 기능입니다.
서버, 게임전문가등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면 고가를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랜카드를 이용하는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cpu의 부하를 줄여 준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고른게 아이피타임에서 제작한 아래 제품입니다.

2.5Gbps까지 지원되고 가격도 저렴한 걸 구했지요.

인텔에서 나온 칩셋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가성비를 원하다 보니 이제품을 구입했는데,리얼텍 칩셋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박스에 싸서 왔는데, 이 박스가 누가 꼭 열어 본 것 같이 이렇게 되서 왔네요.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받는 사람 생각해서 좀 더 포장에 신경을 썼으면 좋을 것 같네요.
테이프 하나 더 붙이면 되는데, 그게 원가 절감을 위해서 그런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열어보니, 랜카드가 비닐봉투에 싸여 있고, 슬림 피씨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작은 LP브라킷, 사용 설명사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 입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은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내부에 장착 되어 있어, 키우기만 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고 써 있습니다.

제조일도 얼마되지 않은 제품이네요.
몇년 지난 제품들도 있는데, 이건 기분 좋은 현상입니다.

실물을 여기저기 찍었습니다.
집에서 그냥 찍다보니, 사용 설명서 위에 놓고 찍어 보았어요.

앞면입니다. 칩판이 작아 좁 복잡하고 있게 보입니다.

뒷면입니다.
이 제품도 중국산이네요.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만들은 OEM제품이네요.
made in korea라고 쓰여 있으면 기분이 좋은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