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보고 싶은 곳2 만추의 계절 청대산에 오르다 깨끗한 파란 가을 하늘을 보며, 설악산에나 갈까하여 야째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에 베지밀,물 500ml,감을 깍아 가방에 넣고 설악산 소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설악산 소공원도 단풍이 한참 일때는 공원에 심어 놓고 나무들이 다양하여 색깔이 아름다운 총천연색을 띠고 있어, 어느 곳보다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들뜬 마음에 시간상 양폭까지 갔다오려는 마음으로 차를 몰았습니다.그 동안 설악산은 많은 단풍객들이 찾아 와서 차량통재와 길게 늘어진 밀린 차들 때문에 여간해서는 잘 안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가을의 막바지라 좀 덜하려니 하는 생각에 계획을 잡고 집을 떠났지요. 목우재를 지나 설악산방향으로 가다보니. 길이 좀 한가하여 기분좋게 갔었는데,좌측 공영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더군요. 그래도 길은 밀리지 않아 .. 2019. 11. 16. 청초호를 돌아 금강대교와 설악대교를 지나 갯배 까지 청초호를 한바퀴 돌며 설악교를 올라 내려와 갯배를 타고 원상복귀. 오랫만에 돌다뵤니, 이모저모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청초호의 철새들, 요트장, 항구에서 낚시질을하는 풍경, 가을동화의 은서와 준서의 동상 갯배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가을 햇살에 비친 청초호는 은빛으르 눈이 부시네요. 철새들이 한가로이 유영을하며 오후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트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의 모습, 한가로이 세월을 낚는 여유로운 모습들이 보기에 좋네요. 언제쯤이나 저런 강태공들의 여유를 나도 즐길 수 있겠나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한마리 잡아서 그물에 넣고 있는 모습. 청호동 아바이 마을이 보이고, 멀리 조도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스마트폰이라 가깝게 당기면 화질이 깨져 먼곳으로 찍었습니다. 설악.. 2019.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