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 옛길 환경 정화 활동
설악산 울산바위 옛길 환경 정화 활동.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속초설악산악연맹이 함께 진행. 설악산 울산바위가 깨끗해진 듯 기분도 상쾌하다. 관리소 직원에게 정화 활동을 해야 할 구여과 안전등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고 진행 여기저기서 모은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 모은 후, 옮기기 위해 적당한 크기와 무게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예전에 울산바위 오르면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팔던 기념 메달도 쓰레기와 함께 눈에 띈다. 울산바위가 구름을 뚫고 하늘로 솟아 오른 듯 신비함이 몰려온다. 금방이라도 구름을 뚫고 신선이 내려 올 듯하다. 옛길에는 쓰러진 고목나무가 취한 듯 길에 대자로 뻗어 누워 있다. 정화 작업을 하기 위해 오르던 중 흔들바위 풍경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