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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단

태백산에는 아직도 겨울이 느껴지네요 4월 20일 태백산에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아직 앙상한 가지만 있는 나무들이 눈에 띄고, 8부 정도 능선에 괭이눈꽃과 이른 봄꽃이 여기저기 눈에는 띄지만 봄 냄새가 풍긴다는 느낌은 아직이른 것 같더군요. 입구에는 눈까지 쌓여 있어 날씨는 따뜻했지만 썰렁함을 느낍니다. 눈꽃축제를 하기 위해 인공눈을 만들었는데, 그 눈이 아직 저러고 쌓여 있다고 하네요. 꽹이눈꽃입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요런 봄꽃이 눈에 띄면, 다리에 힘이 팍팍 들어 갑니다. 골짜기를 흐르는 냇물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망경사 앞에서 본 문수봉입니다. 망경사 앞에 물이 나오는데, 국립공원이 되기 전에는 취사도 가능하지만, 지금은 취사는 불법이라 걸리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망경사 앞 여기저기 풍경입니다. 망경사에서 천제단을 오르는 계단입니.. 더보기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던 날의 태백산 산행 기상청 날씨예보에 영하 14도라고 표시되는 날 태백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바뀐지 몇달 되지 않은 곳이지요. 그러다 보니, 그전에는 성인이 2000원하던 입장료가 폐지되어 무료입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요.^^ 오랫만에 가는 태백산이라 많은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맹추위 덕분에 몇장 찍지를 못하였습니다. 장갑을 벗기만 해도 손이 시러워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에효~~ 단체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바람도 쌩쌩분고 너무 추워 지나가시는 분에게 부탁하려니 미안해서 입이 잘 떨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인증샷을 해야하니 물골들이 이래도 염치불구하고 카메라 좀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멋진 주목나무만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계속 오가느라 틈을 주지 않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