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의 소소한 일상/쥔장의 소소한 메모

로제비앙을 시작으로 온정리 샘터로 오는 산책길

펜과스틱 2020. 9. 27. 20:36

로제비앙 아파트른 시작으로 대포항 방향으로 오르막 길은 가다보면 청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나옵니다.
이길은 처음인데요. 오르다 보니. 좌우로 밭농사와 텃밭으로 농사를 지는 곳이 많네요. 길가에는 밤나무들도 많아 가다보면 밤줏는 사람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더군요.
우리도 밤을 줏어 저녁에 밤밥을 해먹었습니다.

약 1km정도 능선 정상에 오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면 떡밭재를 지나 1.55km로 가면 청대산 정상에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성호아파트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성호 아파트 쪽으로 가니, 벤치도 있고 넓은 오솔길에 양옆으로 소나무도 즐비해 있고, 야자수 매트도 깔려 있어 트래킹 하기에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벤치에서 좀 쉬다가 속초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속초시내 생긴 거야 뻔해서 청대산에서 찍는거나, 이 곳 옆에서 찍는거나 각도만 좀 틀리지 사진은 거의 비슷합니다.
성호 아파트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첫번째 갈림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주공 4차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800미터 쯤 내려오면 온정리 유래가 적혀 있는 표지석에 도착합니다.

온정리 유래에 대해 표지석에 적어 놓았네요.

 

이 곳이 냇가인줄 알았는데, 중간부분까지 긴 호수가 연결되어 있는 끝부분에 컵이 있더군요.
속초에 살면서 이곳은 처음 이었습니다.

옆에 간판이 있어 보니, 속초시에서 관리하는 샘터로 수질검사까지한 먹는 물이더군요.
적합이라고 적혀 있네요

옆으로 내려가 물을 한잔 먹었는데, 특별한 것은 없네요.
그래도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의 맛이 담긴 물이라, 정수기나 파는 생수와는 비교 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다음부터 여기와서 물을 떠나 먹어야 겠네요.
한바퀴 도는 운동코스로 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