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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제설작업하기 바쁩니다. 덤프차에 제설장비를 달고 도로의 눈을 치우느라 바쁩니다. 요즘은 갑자기 폭설이 쏟아져 미쳐 치우지를 못할 지경입니다.
한번 밀고 지나가면 그 길을 따라 눈이 약을 올리듯 푹~~~푹~~ 쌓입니다.
결빙지역을 녹이거니 예방하기 위해 보통 염화칼슘을 많이 뿌립니다.
아파트는 물론이고, 거리에도 차들이 뿌리고 다니는데요. 속초는 올해도 염화캄슘 대신 바닷물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차들은 이런 염분으로 인하여 차체가 빨리 부식되어가고 있지요.
이런 폭설이 온다음에는 차를 끌고 나가지 않거나, 염분이 다 씻겨 내려간 다음에 운행을 하여야하나, 불편한 점 때문에 그냥 바퀴만 굴러가면 그냥 타고 다녀야하는게 사람마음입니다.
그래서 바닷가 차들이 내륙지방의 차보다 부식이 빨리 된다고합니다.
저도 조심조심하며 눈이와도 그냥 차를 몰고 나가지요. 너무 많이 오고 아예 제설작업이 안될 때는 그냥 차를 세워 놓고 갑니다만, 여기저기 들릴 일이 많으니, 억지로라도 운전대를 잡고 끌고 나가야해요.ㅠ.ㅠ
차도만 이렇게 제설작업을 해놓았지, 인도는 눈이 그냥 쌓여 있습니다.
제설작업 이야기하다 엉뚱한데로 빠졌네요. ㅎㅎ
이렇게 바닷물로 제설작업을 하면 비용이 엄청 절감된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좋자고 바닷물로 이렇게 뿌리고 다니면, 이거 환경에는 이상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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