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하나 샀는데요.
요즘 세상에 이렇게 늦게 배달하고 먹고 사는게 이상하네요.
1월 27일 오후 1시경 지마켓에서 물건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사업자들이 하루 한 번 택배회사에 배송을 한다고, 오후에 주문한 물건은 다음 날 택배회사에 맡긴다고 하니, 여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27일 그날은 건너 띈다고 치고, 1월 28일 받아서 31일현재 아직도 옥천에서 아직 헤메고 있습니다.
물건을 여러 집하장에 이송하여 서별을 하여 싣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시면 하루에 한곳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여기 속초인데, 이시간에 아직도 옥오늘도 뭐 받기는 글렇다고 봐야지요.
오늘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 에 효
깝깝하네요.
택배회사를 물건을 사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으니, 업자들은 싼 cj택배를 대부분 이용하더군요.
돈을 좀주고라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재대로 배달 능력도 안되면서 욕심은 많아 잔뜩 일단 물건을 받아 놓고, 그 다음에는 세월아~ 네월아~~~ 하는 cj택배.
어떤 때는 물건을 연락도 없이 그냥 슬쩍 갖다 놓고, 그냥 갑니다.
그래서 왜 이리 안오지 하고 배송 조회를 하면, 그제서야 그 자기 마음대로 경비실에 갖다 놓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요.
배달도 본인에게 도착하지 않았는데, 배달 완료 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연락을 해보면 지금 가는 중이래요. 어딘지 이야기도 안하고 뚝 끊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연락도 안됩니다.
이런 경우가 사람이 하는 일이라 한두번은 이해해도, 너무 자주 이러면 문제라는 것을 본인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물건을 살 때 택배회사를 내가 선택할 수 만 있다면, 진짜 거부하고 싶은 택배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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