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메밀꽃필무렵 물레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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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레방앗간은 메밀꽃 필 무렵에 장똘뱅이 허생원과 봉평서 제일가는 일색이라는 여인과 사랑을 나눈 곳이고, 이곳에서 사연들이 흘러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돌밭에 벗어도 좋을  것을, 달이 너무도 밝은 까닭에 옷을 벗으러 물방앗간을 들어가지 않았나. 이상한 일도 많지.

거기서 난데없는 성 서방네  처녀와  마주쳤단 말이네. 봉평서야 제일가는 일색이지. -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여기에 가려면 메밀꽃 축제장 메밀밭 길가에 차를 주차시키고 가도 되고, 이효석 문학관 매표소에서 우측으로 길을 내놔서 그리가도 되기도 합니다.

정코스는 메밀밭 길옆에 주차를 하거나 물레방앗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레방앗간 구경을하고 이효석문학관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양쪽 코스 어디로 가나 가신길로 되돌아 와야합니다.

등산로가 있는데, 입장료 징수 문제 때문인지 나무로 막아 놓았더군요. 그래도 굳이 가실 분은 가셔도 되지만, 나가는 길에 cctv가 설치 되어 있어 기분이 찜찜할겁니다.

문학관에만 들어갈 때 입장료를 내고, 물레방앗간  코스는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게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레방앗간은 길옆 우측에 위치해 있어 구경하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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