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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2

추억에 먹어보는 닭발과 닭똥집 오늘 길거리를 거닐다 눈에 띄는 "오늘은 닭발 먹는 날"이라는 간판이 눈에 띤다. 갑자기 옛날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지금은 포장마치가 보기 힘들지만, 70 년대 후반에서 80년대에는 구석구석 사람다니는 곳이면 흔한 일상이었다. 학창시절에 집에 들어가다 보면 입구에 포장마차가 있었다. 개피담배와 잔소주도 팔기도 하였는데, 소주 한잔에 100원씩 팔기도 하였다. 그 100원하는 잔소주에 닭발이나 닭똥집이 그야말로 지금에 보면 최고의 안주였던 것 같다. 그야말로 서민에게는 일상에서 힘들 때나 서글프고 기쁠때 최고 위로 가 될 수 있는 만찬이었다. 개피담배는 지금도 서울에 가면 길거리 조립식으로 만든 난전에서 파는 것을 보았다. 주머니 사정이 궁할 하여 길거리나 휴지통에서 장초를 주워 피던 그때에 이런 궁핍함의.. 2017. 1. 9.
오랫만에 막걸리와 함께 먹어보는 뼈없는 닭발 하늘이 구멍이 난 듯,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어느정도 와야지 밖으로 나갈텐데, 그것이 여의치 않네요. 토요일에 비도 오고 집안에 있자니, 출출합니다. 애들엄마가 뼈없는 닭발해먹자고 하네요. 저야 뭐 좋지요. 얼큰하고 매운맛, 꼬득꼬득한 맛에 한참 먹다보니 저절로 소주 생각이납니다. 혹시 먹다 남은 소주가 있나하고 냉장고를 뒤처보았습니다. 닭발과 소주의 궁합은 학창시절부터 포장마차를 들락거리며 먹던, 누구나 경험이 있는 추억일 겁니다. 어라! 소주는 없고 막걸리가 2통씩이나있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라고, 막걸리도 괜찮지요. 맥주나 막걸리를 먹으면 배가 금방불러 문제지요. 그래도 이정도면...^^ 이마와 얼굴에서 땀이나며, 잃었던 입맛이 살아나네요.^^ 201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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