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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2

홍천 구룡령 약수산의 겨울 2020년 1월 12일. 겨울비로 인해 낮은 곳은 눈이 없어 겨울 분위기는 안나지만, 구룡령의 높은 산에 겨울 분위기가 한창이다. 올 겨울 제대로 첫눈을 밟아본다. 구룡령의 유래가 신비롭다. 일만 골짜기와 일천 봉우리가 일백이십여리 구절양장(아홉 번 굽은 양의 창자. 대단히 구불구불하고 험한 산길을 가리키는 말) 고갯길을 이룬 곳으로 마치 아홉마리 용이 서린 기상을 보이는 곳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힘은 들어도 뽀드득 거리는 상쾌함에 발길이 절로 가볍다 약수산 정상의 표지석. 눈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약수산임을 알려준다. 눈이 많이 오면 표지판을 가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좀 높게 만들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약수산에서 100 미터 정도 가면 전망대가 보인다. 약수산에 갔다면 꼭 들려봐야 .. 2020. 1. 14.
강원도 홍천의 명산 가리산에 오르다 이번 가리산 산행이 약3번째 가는 것 같다. 바람이 쌩쌩불고 눈이 여기 저기 쌓인 추운 겨울 아니면, 늦은 가을이라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을 때 갔다 왔다. 오늘은 녹색 잎이 풍성하고 가득한 계절이라 마음까지 넉넉하다. 에전에 올라 갈 때는 사람들이 없어 한적한 산길을 갔었지만, 오늘은 풍성한 낙엽이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달린 계절에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한적한 시간에 여기저기를보며 산을 감상하다 보면 사람에 밀려 정신없이 갈때도 있다. 산이 몰려 다니면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 산을 정복하다시피 힘으로만 하는 산행은 사람도 산도 지친다. 그렇다고 시간이라는 것이 나만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바빠 움직이는 시간들을 애써 만들어 가며 가는 시간들이라 서로 그날이 그날인..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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