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와 검사] 조국 이후 검찰개혁을 말한다 (‘떡검’이야기2)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지난 8월부터 를 통해 왜 검찰개혁이 필요한지 보도해왔다. 죄수이자 수사관이었던 ‘제보자X’를 통해 검사들의 충격적인 수사 관행을 폭로하고, 고교동창 스폰서 사건에서 철저하게 은폐됐던 검사들의 성매매 사실도 새롭게 보도했다. 또한 박수종 전관 변호사가 어떻게 자신의 금융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피할 수 있었는지 그 배후를 추적해왔다. 제보자X가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이렇게 물었다. “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뭔지 아세요?” 갸우뚱하는 취재진에게 제보자X는 답을 알려줬다. “‘덮었다’라는 말이에요.” 이번 ‘떡검이야기2’에서는 검찰이 무엇을 덮고 어떻게 덮고 왜 덮었는지 보다 심층적으로 추적한다. 흥미진진한 취재 뒷이야기는 덤이다. 뉴스타파는 MBC피디수첩과 함께 시리즈를 공동으로 취재..
- Indigenous Miscellaneous News/언론으로 보는 사회_정치
- · 2019. 10. 26.
속초 소야벌과 청초천 그리고 설악산
페친이 사진을 너무 아름답게 찍었네요. 그래서 좀 업어 왔어요.ㅎㅎ 혼자 보기 아쉬워서...~~ 늘 보는 곳이지만, 이렇게 보니 새삼 환상의 세계에 사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아름다움을 잊고 살아 갈꺼요? 역사가 들어 오니 마니,개발 한다고 들썩 거렸던 곳인데,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겨 두었으면 좋겠네요. 콘크리트는 보고 싶을 때나 안보고 싶을 때도 항상 끼고 살고 있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은 잊어 버리면 끝입니다. 후손들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 쥔장의 소소한 일상/쥔장의 소소한 메모
- · 2019. 10. 25.
산에서 비벼 먹는 맛있는 비빔밥
정성스레 만들어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 반찬들을 한데모아 비닐깔고 쓰윽~ 쓰윽~~ 맛있는 비빔밥이 만들어 먹습니다. 소풍온 듯한 기분 좋은 분위기에 신선한 공기와 주위 환경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 쥔장의 소소한 일상/쥔장의 소소한 메모
- · 2019. 10. 22.
속초 청대산에서 _2019.10.19
청대산에 올라 이것저것 찍어 본 사진입니다. 생활에 얽매어 있다보니, 움직이는게 한정 되어 있네요. 시간나는데로 가보는 청대산.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9. 10. 19.
가을 어둠이 내려 앉는 속초 청대산에서 본 풍경
어둠이 내려 앉으며, 시내의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더니, 금방 한 무리의 빛무리가 어둠을 밝힌다. 청대산 사이 사이 빛을 발하며 산을 타고 오르니,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허 연 야자수 매트가 어렴풋이 길을 밝혀 준다.정사에 올라 몸을 풀고 되돌아가는 사람들은 야자수 매트를 따라 더듬더듬 흘러 내려 큰 길로에 다닿을 수 있다. 밝은면 밝은대로, 어두우면 어두운대로 오를 수 있는 청대산은, 속초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축복이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쥔장의 소소한 메모
- · 2019. 10. 10.
가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홍단풍
예전에는 단풍이라는게 가을에 물이 들어 빨갛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산에 가보니, 봄에도 군데군데 단풍이 빻갛게 물들어 있어, 요즘은 기상변화가 심하니 나무들도 시도때도 가리지 않고 저렇게 변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청대산에 단풍나무길을 조성하면서 알았습니다. 원래 그런 종류의 단풍이 있다는 것을요. 홍단풍이 물이 들으니 청단풍이 변하는 것 같이 노르스름한 빛깔로 변하더군요. 그래도, 봄에 자라는 홍단풍과 가을에 보는 홍단풍이 느낌이 다르네요.ㅎㅎ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