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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에서 내려 다 본 속초시 야경
요즘 운동을 못하여 일이 끝나고 청대산에 올랐습니다. 청대산에서 속초시내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요즘은 해가 짧아 해만지면 금방 어두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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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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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못하여 일이 끝나고 청대산에 올랐습니다. 청대산에서 속초시내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요즘은 해가 짧아 해만지면 금방 어두워지네요.
이건 제 경험인데요. 거짓말 같은 효과가 있네요. 어떻게 보면 일리 있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우리 애들 엄마가 다이소 가서 싸다며 팩을 하나 사왔네요. 일명 제가 몸이 차서 잘 때 따뜻하라고 배위에 올려 놓고 잤어요. 전자렌지에 2분만 넣고 돌리면 후끈후끈 따끈따끈 합니다. 런닝에 바로 올려 놓으면 뜨거워 수건으로 한번 감싸서 올려놔야해요. 뜨거울수록 좋으니 수건이 좀 앏은 것으로 하면 좋겠지요. 몸이 차면 소화도 잘 안되 먹고 바로 자려면 더부룩한게 자기가 힘들어요. 배가 부르면 잠은 더 쏟아지잖아요. 배도 차도 춥고 해서 요걸 데워 배위에 올려 놓고 잤는데요. 아주 다른 효과가 있더군요. 배가 따뜻하니 장운동이 활발하게 되서 그러는지 트림도 시원하게 나오고 속도 편안하더군요. 이건 해보신 분들만 ..
이번주는 속초의 도루묵축제가 있는 주입니다. 저번주에는 양미리 축제에 이어 연달아 개최하는 행사인데요. 요 시기에 그래도 축제인데 안먹어 볼 수 없지요. 오랫만에 지인과 함께 속초항에 가서 도룩묵과 양미리구이를 먹어 보았습니다. 축제장은 조양동의 이마트 맞은편이지만, 여기 속초항도 도루묵과 양미리 구이를 판매합니다. 축제장에 가서 먹으면 많은 사람들도 구경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있겠지만, 이 곳은 약간 한적하게 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날씨가 늦가을 치고 겨울 날씨를 방불케하여 무척 싸늘합니다. 이런 추운날 번개탄에 불을 피워 활활 타는 불에 도루묵과 양미리를 구워먹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에 석쇠를 올려 놓고 그 위에 도루묵과 양미리를 올려 놓습니다. 생선..
kt인터넷을 3곳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가까지는 필요없고 세곳 다 500mb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다 제속도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근사치에 가까우면 그래도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 그렇겠지하고 이해하겠지만, 수치를 측정해 보면 어느정도지 100mb도 안나오니 이거 말이되는 소리인가 싶네요. 랜선이 지원되야하고, 허브나,공유기도 기가급이 지원해야 되지만, 다이렉트로 연결한 것도 이렇습니다. 그렇다고 공유기나 랜선,허브가 지원을 못해서 그런것은 아난 것 같습니다. 업체에서는 정상이다, 위의 사항을 점검해 보라는 핑계만 됩니다. 1gmbps 기가 인테넷을 비싸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비싸게 기가인터넷을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는 제대로 속도가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
가을이 어느 덧 막판에 와 있네요. 들판에는 추수를 다하고 허허벌판이 마음을 썰렁하게 만듭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는 추운 겨울이 곧 올 것 같은 스잔함이 내려앉습니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한기가 여기저기 날라 다니며 사람들의 마음까지 쓸쓸하게 합니다. 제일 마지막에 남은 나무가 그래도 아름다운 색을 유지한 채, 한잎 두잎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면 아직은 가을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