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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부당 예산 부당신청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를 2020년 10월 8일 10시 속초시청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속초시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영랑호 생태탐방로 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기자회견전문]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부당 예산 부당신청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우리는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해 예산편성지침을 위반하고 부당하게 예산을 교부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에 이러한 위반사항을 검증하고 적법한 조치를 요구하는 공익감사청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 속초시는 2019년 4월 균형발전특별회계 강원도자율사업으로 영랑호..
48일차, 오늘도 영랑호를 지키기 위한 염원을 담아 걸었습니다. 2020년 가을을 이렇게 살아냅니다.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4B연필로 진하게 그려내면서 말이지요. 첫 출발부터 자전거에 매달고 다니겠다며 몸자보를 달라시는 시민을 만나더니, 걷는 도중에는 영랑호 다리ㆍ데크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을 만나 몇번이고 걸음을 멈췼더랬습니다. 몸자보를 하고 난간에 걸터앉아 편안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던 낯익은 시민도 만났습니다. 개구리 왕눈이 같았던 윤선생님, 멋진 사진 찍으려고 늦춰진 걸음, 뭐라도 해보려고 나누는 대화, 독바위 이야기 등등 영랑호는 사랑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연휴기간에는 각자 걷습니다, 몸자보하고.(밴드글펌) 내일도 10시에 영랑호입구 정자에서 만나 함께 걸어요. #영랑호_함께_걸어요..
한국전쟁직후 미군에 의해 무단반출되었던 신흥사 영산회상도와 시왕도가 66년만에 오늘(8월28일 오후2시) 신흥사에 되돌아왔습니다. 지난 7월29일 귀국해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 보관돼있다가 오늘 신흥사 스님들과 신자들에 의해 극락보전과 명부전에 이운되어 간단히 환영예불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9월20일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영산회상도와 시왕도 환수 환영법회와 수륙제를 봉행하고 유물전시관으로 이운하여 불자와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흥사 영산회상도는 1755년(영조31년)에 조성된 신흥사 및 우리문화재의 소중한 성보로서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수작으로 평가되는 불화입니다.
뉴스에서는 태풍 마이삭이 아직 부산도 안왔다고 하는데, 워낙 범위가 넓어서 그런지 번개와 천둥이 치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로 속초에는 벌써부터 물난리입니다. 태풍 본진이 오기도 전에 이러니. . 엄청난 강풍도 몰아친다는데, 비가 먼저 이렇게 많이 오고 있습니다. 아들 친구들이 여기 저기에서 일어나는 일을 찍어 카톡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식구 카톡에 올린 사진을 다운받아 올려봅니다. 아파트는 혹여나 태풍이 올까 방창문과 베란다 창문을 꼭꼭 닫고 있네요. 속초 쌍다리부터 아남프라자를 거쳐 청학 사거리까지 도로가 침수 되어 교통통제한다고 속초시청에서 문자도 오고, 텔레비젼 뉴스에서 전국전인 상황을 보고 있자니 괜히 심란해 집니다. 지금 글올리는 동안 많이 오던비도 잠시 쉬는 지, 비가 오지 ..
속초시 천혜의 보물 영랑호. 호수를 호수답게. 영랑호 호수 개발을 취소하라! 영랑호의 둘레가 7.7km. 한바퀴 돌면 9천보가 약간 넘는다. 계산상으로 보면 1만보가 적당한데, 1만보가 되지 않는 것은 평길 산책로라 그러한 면도 있지만,7.7km가 안되는 것 같다. 그 동안 차만 타고 가보았지만, 머리카락이 허옇게 될 때까지 여지껏 속초에 살면서 걸어서 한바퀴 도는 것은 처음이다. 영랑호를 개발한다하여, 개발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내보고, 운동도 할 겸 영랑호의 매력을 감상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속초시에서는 영랑호 호수를 개발한다고 야단이다.영랑호는 우리나라에 몇개없는 석호다. 40억원을 들여 호수 한가운데를 가로지루는 다리를 놓고, 호수 안쪽으로 뺑~~돌아가며 데크를 설치하겠다고 한다...
강원도 속초우체국이 투표로 전보자를 결정해 직장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정작 전보자는 투표가 이뤄지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전국집배노조는 9일 오후 강원도 속초 중앙동 속초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속초우체국은 부정선거를 통한 부당전보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속초우체국은 이달 3일 권아무개 집배원을 같은 관할인 강원도 고성군 간성우체국으로 발령했다. 3명의 과원(초과인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달 29일 권씨가 속한 3팀 구성원들을 상대로 전보발령 찬반투표가 이뤄졌다. 팀원 9명 중 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속초우체국은 뒤에 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당시 속초우체국은 권씨에게 투표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 노조가 투표용지를 확인한 결과 부정선거 정황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속초시장기배 등반대회가 설악산악연맹(회장 유헌재)주최로 청대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설악산악연맹은 관내 직장 동호회 및 산악회등 약 13개 산악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대산 공연장에서 9시에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대산 싸리재 고개까지 갔다 오는 코스였는데요. 속초시장(시장 김철수)배 등반대회임에도 속초시장님은 무슨 일이 바쁜지 오시지도 않고, 바쁘면 대행이라도 보내야 되는데, 아예 모습도 안보이네요. 올해 등반대회는 예전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가하였네요.ㅜㅜ.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예산지원이 적어 자체 금액으로 하다 보니, 사람들과 행사 종목자체가 축소 되어 참여도가 적었다고 합니다.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산악인들의 정신을 기리고, 산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이었던 ..
아베규탄 촛불문화제! 강원도 속초에서도 시민들이 모여 또라이 아베를 규탄하는 촛불문화제를 진행 했습니다. 사지도 말고, 가지도 말자! 성노예 뿐만 아니라 10살,14살 짜리 어린이도 강제로 데려다가 동물처럼 학대하며 부려먹다 죽이기도 한 일본입니다. 그러나 사죄는 커녕 오히려 왜곡과 거짓으로 포장을 하고, 경제보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우시하고 조롱하며 우리의 목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대한민국을 경제침략이라는 이름으로 제2의 식민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36년 동안 수모와 천대, 동물 취급받아가며 살아왔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멸시하고 우롱하는 일본의 야비하고 치졸한 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경제의 적으로 간주하는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한다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4월 27일 남북정상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dmz평화 손잡기(인간띠 잇기를 구간별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민간이 주도하여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진행하는데 의의가 깊고, 강화도에서 시작하여 고성 통일전망대를 잇는 500km를 잇는 행사였습니다. 속초고성양양 추진운동본부에서도 진부령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까지 잇는 행사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명파초등학교에 약 300여명이 모여 1시 30분부터 사전행사로 하나 됨을 염원하는 율동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검문소 앞까지 인간띠 잇기(평화 손잡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얀 한지 위에 평화를 기원하고 소망하는 개인들의 마음을 적어 놓는 퍼포먼스와 함께 "평화 통일 만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됨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
4월 27일(토요일),14시 27분에 중립지역인 강화에서 DMZ 강원도 고성까지 "평화와 치유의 마음으로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평화누리길 500km를 서로 손잡고 인간띠를 형성하고 이어 가려고 진행 중입니다. 각 지역별로 본부가 구성이 되어 사압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여, 오늘 4월 10일 추진위원을 구성하고 평화누리길 속초고성양양 운동본부가 11시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구통일전망대 실내에서 약 40여명이 모여, 평화를 갈구하는 목소리를 담아 진행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관이 전혀 개입하지 않고 순수한 민간단체와 개인이 참여하여 진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DMZ평화누리길에서 평화의 손잡기 행사를 한다 - 서쪽 끝 강화에서 동쪽 끝 고성까지 500km를..
아침부터 폭우가 내리더니, 속초시가 온통 물난리가 났습니다. 폭염이 극성을 부리더니, 오늘 폭우로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네요. 사진은 부근에 사시는 지인들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중앙초등학교 부근이구요. 아래 사진은 구소방소 앞의 모습입니다. 물에 잠겨 차들이 못다니고 있고, 어제 주차해 놓은 차가 아직 빼지 못해 바퀴가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월요일부터 피켓팅과 인권선언 서명전. 그리고 2틀간의 분향소와 오늘 청초호 엑스포 공원에서 추모 문화제로 진행하고 속초시내를 행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횡소광장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명하고 분향하고 추모제에 참석을 하여 주셨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약속. 항상 가슴 속에 남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며 행동으로 새 세상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믿음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 그 세상을 기억하는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꼭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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