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역소식 알아보기/속초 둘러보기59 일요일 사람들로 붐비는 속초 관광수산시장 속초 중앙시장입니다. 일요일이라 관광손님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무척 붐비네요. 지금은 이름이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몇번에 걸쳐서 바뀐것 같은데요. 그냥 얼핏보고 넘겨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바로 전에는 관광수산재래시장,그전에는 중앙재래시장 이런식으로 하다 오늘보니, 관광수산시장으로 바뀌었네요.^^ 속초에 오면 이 관광재래시장이 청호동 아바이 마을과 연계하여 많은 여행객의 볼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골목이 닭강정으로 유명한 골목이지요. 우리 현지에 사는 사람들은 닭강정이 그맛이 그맛이지만, 여행객들은 맛집으로 만석닭강정이 알려져서 속초에 가면 당연히 만석닭강정을 먹어야 속초에 갔다왔다 할 정도로 만석닭강정을 2개,3개씩 들고 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새우 오징어등각종 튀.. 2017. 1. 15. 겨울눈이 하얗게 뒤덮은 청대산에서 속초시내를 바라보며 지인께서 12월28일 속초 팔경 중의 한 명소인 눈내린 청대산을 오르며 찍은 영상입니다. 속초가 이렇게 하얀 설국으로 변한 것이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로 흩어져 내리는 눈을 손으로 받아 안고 느껴보는 기분은 그것을 해본 사람만이 알 것입니다. 저는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며 살고 있는 것이 큰 행복입니다. 2016. 12. 30. 청초호와 주위 설경 눈 온뒤의 청초호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청초호. 지역주민이 지키고 보존해 나가야 할 곳이기도합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돈벌이에만 급급한 단체장과 건설업자들로 요즘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16. 12. 28. 2016 추석연휴기간 병원약국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이번 추석연휴가 좀 긴편인데요. 그에 따라 병원,약국들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혹시나 모를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지 모르니 참고바랍니다. 2016. 9. 12. 2016년 설악산 첫단풍(9월29일)과 절정 예상시기(10월20일) 그리고 전국 첫단풍과 절정 예상시기 설악산 첫단풍-9월29일부터 절정기 10월20일경으로 예상 2016. 9. 10. 청초호의 아름다운 석양 해지는 청초호의 모습입니다. 멀리 설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붉은 하늘을 물에 담근것 같이 물들은 청초호, 그 위에 유유히 흐르듯 떠있는 배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2016. 8. 17. 속초 포켓몬go 포켓스탑과 체육관 및 보조배터리 충전소 그리고 무료와이파이 지도 속초에 포켓몬을 잡으러 오신 헌터님들 참고하세요. 요기를 클릭하셔도 지도로 이동합니다.https://www.google.com/maps/d/viewer?mid=15AB3_o-E2Mt7UpfxdhF529sEiRI&hl=ko 2016. 7. 24. 논두렁 옆의 농수로에서 수영을하는 오리가족 이 번 농수로가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조금씩흐르던 곳을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여 넓혀 놓았더니, 오리들의 놀이터로 변했네요. 이 농수로는 청초천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 그대로 물이 청초천으로 흘러들어갔니다. 자연의 하천이라는 것이 많은 양의 비로인해 막히고, 새로인 길이 나면서 하천의 유형이 변합니다. 청초천이 노학동과 조양동 경계이며, 노학동 방향에 흉물로 변한 노리교가 있으니, 이곳이 정확한 주소는 모르겠는데, 노리벌판이라 불러야겠네요.^^ (참고로 노리교는 땅값을 올리기 위해 도로를 내려고 시청에서 퇴직한 과장이 재임시 혈세를 투입하여 세워졌으나, 혈세가 투입된 개인땅의 투기 의혹이 제게되어 수억원만 날리고 지금은 흉물로 놓여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곳은 인위적으로 물의 흐름이 원활하게.. 2016. 7. 21. 비온 후 청초천의 모습 요즘 장마기간이라 비가 자주오네요. 청초천의 물들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골짜기마다 있던 흙과 먼지들이 장마비에 씻겨 그대로 흘러들어 온 것 같습니다. 때아닌 물줄기에 나무와 꽃들은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한바탕 스키고 지나가면, 그 동안의 지저분한 모든 것들이 청초천을 흘러 바다로 들어가겠지요. 그나마 이렇게해도 자연정화라는 것이 있어다행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난개발로 인해 자연이 정화 할 수 있 한계를 너머 지구자체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2016. 7. 17. 포켓몬을 청대산에서 잡는 분도 계시네요 요즘 속초가 포켓몬 헌터로 인해 때아난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동네 꼬마서부터 어른들까지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포켓몬을 잡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엑스포장 주변에서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여기저기를 혜매는 모습으로 인해 차량 운전에 많은 위험이 있기도 했지요. 지금은 여기저기 속초전역에서 난리아닌 난리들이지요. 우리아들 직장에서도 남녀노소 직장상하관계를 막론하고 어플을 깔고 포켓몬을 잡는다고하네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서울에서 속초오는 버스예매가 항상 만차라고하네요, 버스회사도 때아닌 특수를 맛보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야심한 밤에 아이들이 모여 포켓몬을 잡는 모습들입니다. 그런데, 속초팔경의 하나인 청대산에서도 포켓몬을 사냥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페북에 올.. 2016. 7. 16. 동서고속철도화 추진 사업확정으로 축제분위기인 속초.과연 이것이 축제일까요? 동서고속화철도추진 사업이 확정이 되자, 속초시내에 현수막으로 도배를하고 금방이라도 속초가 로데오 거리에 황소동상을 만들어 놓은 것 같이 부의 도시가 될 것같은 환상으로 빠져듭니다. 속초가 동서고속철도가 들어서고 온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다면 속초시민의 한 사람으로 바랄 것이 없겠지요. 과연 현수막에 있는 문구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그저 고맙고 감사한지, 금강산 관광을 중단하고 새로운 신냉전체제로 공포감을 조성하며 밥그릇을 빼았었다가, 불투명하고 위험한 사업 추진을 하나 던져줌으로 옛날의 광명보다 더한 잘사는 도시가 될까요. 더하고 빼면 그저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입니다. 지역에서 볼 때는 하나 뺏어가고 하나 던져 준셈인데, 이 사업이 예전의 밥그릇보다 낫다는 확실한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속초시는 주변도시에.. 2016. 7. 1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