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수제맥주 축제 -2018. 8.8.~8.11.

제 1회 속초 수제맥주 축제 'Beer Shower' 장소:속초해수욕장 8월 8일~8월 11일 참여 브루어리 및 업체 : 크래프트루트, 몽트비어, 더테이블, 아트몬스터, 엠비션, 화수브루어리, 크래머리, 트레비어, 바이젠하우스, 플레이그라운드, 비어포스트 속초 지역 먹거리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18 제13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속초시에서 8월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열려

설악벚꽃축제 상도문에서 진행 된 축제풍경과 후기

설악벚꽃축제가 4월7일(토)과 8일(일) 2틀 동악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설악산과 상도문 마을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농어촌의 작은 마을들이 마을의 특성을 살려 축제를 개최하고 알려 손님들을 맞이 하여 관광수입을 벌어 들이는 곳이 전국 곳곳에 산재하여 있습니다. 이곳도 상도문의 주민들이 벚꽃을 주제로 개최하는 축제행사입니다. 3일간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어 벚꽃잎도 많이 떨어지고 잎이 많이 나서 축제가 제대로 개최 될려나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틀 중 첫날이 벚꽃축제장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메인인 벚꽃이 약간 실망스러운 감도 있지만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한번 스마트폰으로 이모저모 스케치식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벚꽃이 많이 져도 아직은 괜찬씁니다. 내일까..

2018 제10회 속초 응골 딸기 축제

속초시 응골딸기축제를 2018년 3월31일~4월1일 개최합니다. 당도가 높아 달콤함과 새콤한 맛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금방 따온 딸기를 사가 실 수도 있어요. 온라인게임 베틀그라운드를 실전으로 체험할 서바이벌게임도 준비하고 있답니다.

포근한 봄날을 느끼며 걸어보는 속초 청초천 풍경

요즘 한파가 전국을 이리저리 휩쓸며 다녔습니다. 옷은 철갑을 두르듯 무거워지고, 온몸은 얼어 붙은 듯 잘 움직여지지 않는 날들이었습니다. 철갑에 짓누리키고, 한기가 스며들어 신경을 마비시키시키는 듯한 기분이었지요. 어제만 해도 옷깃을 비집고 들어오는 한파에 온몸을 움추렸는데 오늘은 겨울임인데도 봄날씨 같이 따뜻합니다 시끄러운 바람소리도 들리지 않고, 따뜻한 날씨에 푸근함이 두꺼운 외투를 저절로 벗게 만듭니다. 기분좋게 걷다 보니 다른 날에 비해 풍경도 덩달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청초천을 걷다보니, 한낮의 나른함에 오리들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넉넉한 평화로움으로 들어옵니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사진을 찍으려니 , 가만히 있는 놀라 바삐 발을 움직이며 자리를 이동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여유로..

속초 등대전망대에서 장사항까지의 해안가 모습

속초 장사동에 있는 방파제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저도 처음 나가보았습니다. 방파제 끝부분에 나가보니, 속초 동명항의 등대전망대에서부터 장사항 횟집단지까지 관망을 할 수 있네요. 등대전망대 입니다. 소니 18-105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거리가 멀어 당기면 깨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네요. 동명동 등대전망대에서부터 영랑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아래 동영상은 등대전망대에서 영랑동을 거쳐 장사동 장사항 횟집단지까지 밀어 본 것입니다.

겨울 청대산의 풍경과 청초호의 철새

12월 16일 겨울 청대산입니다. 청대산을 오르다 속초시내를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낙엽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사이로 지나가는 바람소리만 요란합니다. 청초천의 철새들입니다.

해무가 온 마을을 덮고 있네요

속초 청호동 아바이 마을이 해무로 덮혀 있습니다. 청초호 건너에서 본 모습인데요. 마을은 낮아서 다 덮어 버려졌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해무의 모습에 고층의 아이파크 공사현장은 허공에 떠있는 듯 신비롭게도 느껴집니다.

재미와 별미로 먹어보는 푸짐한 오리찜

찜닭은 먹어보았어도 찜오리는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닭의 맛에 익숙해 있다보니, 오리는 별로 땡기지 않더군요.아시는 분이 추천을 해서 같이 가서 먹어보았는데요. 상호는 감자탕집인데, 오리찜도 하더라구요. 음~~,맛이 의외로 괜찮더군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매운맛과 감자의 구수함, 그리고, 당면도 그냥 일반 당면이 아닌 칼국수처럼 넙쩍한 당면이 들어갔는데, 그게 쫄깃한 맛을 더하더군요. 그리고, 메추리알 처럼 생긴 것이 있어 매추리알 인줄 알고 먹었더니..ㅎㅎ 고게 만두더군요. 요런 재미남과 맛이 어우러져 한참 동안 젓가락이 바빴습니다. 쫄깃한 당면이 맛있어 여러 사람이 먹다보니 모자라 사장님에게 부탁하니, 냉면 그릇으로 한사발 만들어 같이 섞어 주시덜구요. 인심도 후~~하십니다. 다섯명이서 같는데, 배가..

속초의 8경 중의 하나인 청대산.그리고 신라샘과 청대샘

겨울이 어제인가 싶더니, 벌써 여름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산에는 온통 녹음이 짙게 우거지고, 여름날씨 부러워하듯 연일 기온은 오르고, 산행하는 내내 등줄기에는 땀이 하염없이 흘러내리네요. 운동하고 나는 땀은 그냥 흘린 땀의 찝찝함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시원합니다. 청대리 막국수-청대산-청대샘-신라샘을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에 있는 비너스상(처녀바위)

설악산 울산바위에 보면 처녀바위라고 있습니다. 이 바위에 전설이 있는데 들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잘안나네요. 효녀가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약초를 캐기위해 올라가다 마귀할멈의 시기로 그 자리에 굳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ㅎㅎ 설악산 울산바위 찾으시는 분들 한번 찾아보세요. 마음이 어질지 못하면 잘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튜울립으로 더욱 화려해 진 속초 청초호 엑스포 공원

올해 엑스포 공원은 튜울립으로 한 층 화려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화려한 아름다움과 함께 깊어 가는 봄을 아쉬워 하며 그 기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