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볼만 한곳 무릉계곡 쌍폭포 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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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시원한 곳을 찾아 다니며 휴가를 즐기시려고 여기 저기 검색을 해봅니다.

탁트인 바닷가에 출렁이는 파도를 찾아 바다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며, 맑은 물이 흐르고 발담그를 좋을 만한 냇가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니면, 숲이 우거진 시원한 산을 찾아 땀을 흘리며 그 즐거움을 맛보시려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더위를 시키려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즐기시려는 분들이 계시리랍봅니다.

 

저는 바다보다는 맑은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진 산을 더 좋아합니다.

 

숲은 나뭇잎들이 햇빛을 차단시켜줘 아스팔크나 콘크리트 위보다 온도가 낮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설악산이 가까이에 있는 속초에 살기 때문에 멀리 찾을 필요는없지만, 여기저기 좋은 곳을 구경도 할겸 다니기를 좋아합니다.

 

동해의 쌍폭포와 용추폭포가 있는 무릉계곡을 찾아 보았습니다.

동해는 두타산과 청옥산도 유명하지요.

 

용추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무릉계곡을 따라 올리가며 삼화사를 지나 쌍폭포를 거쳐 용추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길이 험하지 않아 누구나 가볍게 갈 수 있고 시간도 왕복 2시간 정도면 됩니다.

 

 

암반위로 흐르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있는 무릉계곡은 이름에 걸맞게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삼화사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 보니 아래와 같은 정보가 나와있네요.

 

삼화동 무릉계곡, 두타산(1351m)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삼화사는 인근 천은사, 영은사, 지상사 등과 더불어 영동 남부지역의 중심 사찰로 선종의 종풍을 가진 깊은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삼공암, 측연대, 중대사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사찰과 관련하여서는 세가지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삼화사사직> <진주지> 등에 의하면, 신라 선덕왕 11년(642)에 지장율사가 흑연대를 창건한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고 하나 신빙성은 없다.

한편 <동국여지승람>에는 신라말 굴산사의 개창주인 범일국사가, <척주지>에는 신라 흥덕왕 4년(829)에 범일국사가 산에 들어와 불사를 지어 삼공암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들 기록과 아울러 현존하는 유물들을 감안하면 삼화사는 대체로 신라말에 창건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사찰은 본래 동쪽 약 1.3km의 반릉 부근에 있었던 것을 무릉계곡 내에 있는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여러 차례 화재로 인한 소실과 중창을 거듭한 삼화사는 1905년에 삼척지방 의병들의 거점으로 이용되었으며, 1906년에 일본은 의병의 거점 파괴라는 이유를 붙여 대웅전, 선당 등 200여 칸에 이르는 건물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


그 이듬해인 1908년 대웅전. 요사채. 칠성당 등을 다시 건립하여 유지해오다 197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지금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육화로, 천왕문, 요사채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문화재로는 삼층석탑과 철불, 목조지장보살상, 부도 및 비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화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쌍폭포인데요. 강수량이 많았으면 더욱 웅장하고 멋있을 뻔했는데, 비가 온지 오래 되서 그런지, 강수량이 적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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