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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태백산에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아직 앙상한 가지만 있는 나무들이 눈에 띄고, 8부 정도 능선에 괭이눈꽃과 이른 봄꽃이 여기저기 눈에는 띄지만 봄 냄새가 풍긴다는 느낌은 아직이른 것 같더군요.
정상에는 아직 앙상한 가지만 있는 나무들이 눈에 띄고, 8부 정도 능선에 괭이눈꽃과 이른 봄꽃이 여기저기 눈에는 띄지만 봄 냄새가 풍긴다는 느낌은 아직이른 것 같더군요.
입구에는 눈까지 쌓여 있어 날씨는 따뜻했지만 썰렁함을 느낍니다.
눈꽃축제를 하기 위해 인공눈을 만들었는데, 그 눈이 아직 저러고 쌓여 있다고 하네요.
눈꽃축제를 하기 위해 인공눈을 만들었는데, 그 눈이 아직 저러고 쌓여 있다고 하네요.
꽹이눈꽃입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요런 봄꽃이 눈에 띄면, 다리에 힘이 팍팍 들어 갑니다.
골짜기를 흐르는 냇물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망경사 앞에서 본 문수봉입니다.
망경사 앞에 물이 나오는데, 국립공원이 되기 전에는 취사도 가능하지만, 지금은 취사는 불법이라 걸리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망경사 앞 여기저기 풍경입니다.
망경사에서 천제단을 오르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오르다 망경사를 내려 다 보며 담아 보았습니다.
주목나무만 잎이 있고, 나머지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천제단을 바라보며 찍어 보았습니다.
장군봉 제단도 뒤쪽은 다 무너져 있습니다.
국립공원이 되면 관리가 더욱 잘 될줄 알았는데,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무너져 내린 지 오래 된 것 같은데, 빨리 복원을 해야지 이렇게 방치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국립공원이 되면 관리가 더욱 잘 될줄 알았는데,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에는 잎이 더 무성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네요. 세월의 탓인지...ㅜ.ㅜ
그래도 앞에서 폼은 잡아 보았습니다.ㅎㅎ
주목나무도 3,4년 전에 비하면 죽은 나무도 많고, 잎도 많이 없는게 퇴색된 것 같습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이라지만, 그래도 살아서 천년을 사는게 더욱 보기도 좋고, 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을 지 싶습니다.
국립공원이 되면서 나무들 관리는 더 안되는 건지, 아니면 세월의 흐름인지는 모르겠네요.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이라지만, 그래도 살아서 천년을 사는게 더욱 보기도 좋고, 보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을 지 싶습니다.
국립공원이 되면서 나무들 관리는 더 안되는 건지, 아니면 세월의 흐름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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