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아름다운 낙산사 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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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5-2번지 등


낙산사 창건자인 의상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지어진 정자로, 낙산사의 동쪽 100m 거리의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최고의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낙산사 의상대는 송강정철의 관동별곡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곳이다. 의상대를 감싸듯 서 있는 소나무가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은 낙산사에서 꼭 봐야할 진경이다.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며, 또한 관동팔경의 하나로 유명하다.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이 세웠다고 하며, 858년(헌안왕 2) 범일의 중건을 비롯하여 몇 차례 중건을 거듭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고 말았으며, 지금의 건물은 1953년에 다시 창건한 것이다. 파도소리와 풍경소리 그리고 목탁소리와 산새소리가 수평선 끝에서 들려오는 곳이며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는 홍예문, 7층석탑 등 문화재가 숨쉬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낙산사 의상대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나올 만큼 유명한 곳이다.


의상대는 낙산사의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일출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이면 동쪽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이곳에서 신년기도를 드리기 위해 온 신도들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한다.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의상대 앞으로는 끝없 이 맑고 푸른 동해 바다를 마주하고, 뒤로는 유서 깊은 낙산사와 울창한 소나 무숲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건축학적인 면에서 난간을 비스듬하게 세운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에 단청복원, 기둥 및 축댓돌 교체 등 복원작업을 통해 옛모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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