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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 오후에 시간이 나서 단풍구경을 하려고 귀면암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저번에 비선대까지 갈 때에는 이른감이 있었지요. 혹시나 오늘은 단풍이 어디까지 내려왔나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라봤는데요. 오늘 현재까지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고은 색으로 변하기도 전에 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고운물결의 단풍과 암반 위를 흐르는 시원하고 투명스러운 깨끗한 물이 아름답습니다.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2일차에 설악산 소공원을 찾았습니다. 소공원은 어제와 비슷한 풍경입니다. 오늘은 설악산 마등령 오르기 행사에 참가하신 산악인들이 오후 4시쯤 내려오기때문에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신현대씨의 공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350만원정도의 경품추첨과 등수를 정하여 시상식을 합니다. 어제는 소공원을 지나 비룡폭포를 지나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갓다가 왓고요, 오늘은 소공원을 거쳐 와선대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까지 갓다 왔습니다. 이 날은 소공원을 정통으로 통과하는 코스라 소공원의 풍경을 여러장 담아 봤습니다. 어제는 그림 전시회를 보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볼 수 있었네요. 설악산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한 사진들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데요. 여전히..
여름이라 더욱 아름다운 와선대와 비선대입니다. 암반 위로 맑은 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립니다. 금방이라고 달려 들어가서 손과 발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지요. 와선대 풍경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저수지처럼 둑을 막아 놓아 물이 고여있었는데요, 지금은 둑을 터뜨려 놓아 그냥 계곡으로 되었네요. 옛날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바둑과 거문고를 즐기며 아름다운 경치를 누워서 감상하였다고 하여 와선대라 한다고하네요. 이곳에 내려와서 놀다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비선대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하여 비선대라고 지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비선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바로 정면의 절벽을 타고 올려다 보면 금강굴이 있는 산이 보입니다.
9월25일 설악문화제 행사로 설악동 소공원에서 와선대,비선대를 거쳐 귀면암까지 왕복하는 행사입니다. 팔팔한 사람들은 새벽 4시에 엑스포 공원을 출발하여 5시에 오색을 출발점으로 대청봉오르기를 하였습니다. 이 코스는 대청봉을 경유하여 휘운각 휴게소,천불동계곡을 지나 귀면암, 비선대 소공원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일명 설악문화제의 산악 축제인 대청봉 오르기지요. 그리고, 일정이 바쁘거나, 상태가 좀 안좋은(?) 사람들은 가벼운 트래킹 코스를 올랐습니다. 일명 퍼드래기라나요.ㅎㅎ http://sckr.org/bbs/board.php?bo_table=story_two&wr_id=13
설악산이 얼마전에 관광지 정비를 한다며, 관광코스에 있던 음식점을 소공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울산바위,비선대,비룡폭포에 중간 중간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면서 이곳을 찾아오는 여행객들의 출출함 부담없이 채울 수 있었지요. 그러나, 자연을 훼손한다하여 한 두곳만 남겨놓고 정비를 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음식점들의 소공원으로 밀집화되면서 환경을 고려한 여유로움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친자연적으로 만들다 보니 몇집되지를 않더군요. 오늘 비선대를 오르면 보니, 이전에 있던 청운정과 와선대에 다닥다닥 붙어있던 상가 들이 없어져서 깨끗한 이미지로 다가와 보기는 좋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바위위로 흐르는 냇가의 물들이 한층 깨끗한 느낌입니다. 다만, 이곳에서도 여행객들이 아무렇게나 들어가 발을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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