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2일차에 설악산 소공원을 찾았습니다. 소공원은 어제와 비슷한 풍경입니다. 오늘은 설악산 마등령 오르기 행사에 참가하신 산악인들이 오후 4시쯤 내려오기때문에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신현대씨의 공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350만원정도의 경품추첨과 등수를 정하여 시상식을 합니다.
어제는 소공원을 지나 비룡폭포를 지나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갓다가 왓고요, 오늘은 소공원을 거쳐 와선대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까지 갓다 왔습니다.
이 날은 소공원을 정통으로 통과하는 코스라 소공원의 풍경을 여러장 담아 봤습니다.
어제는 그림 전시회를 보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볼 수 있었네요. 설악산의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잘 표현한 사진들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데요. 여전히 인기 좋습니다.
앞에 네모난 곳이 보이고, 젊은 여성분이 앉아 게시는 곳이 권금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케이블카는 여전히 열심히 손님들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장비 전시코너입니다.
인화하느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잇는 모습입니다. 사진옆에 설악제 로고를 함께 넣어주어 기념으로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무대가 저녁 4시부터 가수 신현대씨가 노래할 무대입니다.
산악인 추모비가 소공원 한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년 설악제마다 추모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모습입니다.
설악산 신흥사 유물 전시관입니다. 이곳은 좀 한가하네요, 혼자 갔더라면 한번 들려 봣을텐데, 일행들이 있어 쫓아 가느라 그냥 지나치며 겉모습만 찍었습니다.
비선대에 들어서는 첫 봉우리부터 암벽을 하느라 여기저기 사람들이 붙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엄청 스릴있고 재미있게 보입니다.
비선대의 암반위를 흐르고 있는 깨끄한 물이 너무 기분 좋게 해주네요^^
금강굴 오르기 전에 시간도 되고 배가 고파 싸온 점심을 서로 풀어 놓고 맛이게 먹습니다. 오늘 삭힌 홍어를 싸가지고 오신 분 덕분에 산에서 다 홍어를 먹어 보았는데, 이것도 별미네요.
주로 홍어하면 술안주로 먹었엇는데, 이런 곳에서 이런 분위기에 먹으니 한층 맛이 더 한 것 같습니다.
금강굴 오르기 전 바로 아래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기암괴석을 엮어 놓은 듯한 산들이 줄줄이 있는 배경이 무척 멋있는데, 배경이 다 나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금강굴입니다
금강굴 안에서 밖을 내다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멋진 금강굴과 기암괴석으로 빗어진 주위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하산을 하여 다시 소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무대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경품권 추첨을 기다리며, 신현대씨의 노래를 듣고 있엇습니다.
작년에는 공연이 몇 개 되엇었는데, 올해는 이 분 들의 독무대네요. 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주무시기도하고요.
그런 지루함을 알아서 인지 중간 중간 경품권을 추첨하여 잠시 나마 잠에서 깨웁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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