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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청초호 41층(150M)분양호텔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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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의 소소한 일상/대형 건축물 난립 난개발 NO
- ·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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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초호 41층 레지던스 호텔에 관한 내용을 2017.02.22일자 KBS춘천 시사토크 강냉이에서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네요.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상세하게 알려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기자회견 전문] 속초시 도시행정 시민과 싸우고자 한다. 지난 1월19일 청초호 41층 레지던스 호텔 관련 속초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취소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였음에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확인결과 지휘부(속초시장) 결재 하에 지난 2월3일자로 춘천지법에 항소를 하였고, 또 담당부서는 사업자의 기존 주민제안서를 검토․보완 하는 등 관련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어이가 없다. 1심판결에 따라 국토계획법에서 정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제대로 밟겠다고 하면서도 1심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하는 모순된 도시행정을 하고 있다. 재판부 판단은 “12층에서 41층으로 변경은 그 변경의 폭이 현저히 커서, 공간이용에 영향을 주고... 경관자원에 대한 조망, 주변 경관과 조화 등, 국토계획법령이 정한 경..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하기 바쁩니다. 덤프차에 제설장비를 달고 도로의 눈을 치우느라 바쁩니다. 요즘은 갑자기 폭설이 쏟아져 미쳐 치우지를 못할 지경입니다. 한번 밀고 지나가면 그 길을 따라 눈이 약을 올리듯 푹~~~푹~~ 쌓입니다. 결빙지역을 녹이거니 예방하기 위해 보통 염화칼슘을 많이 뿌립니다. 아파트는 물론이고, 거리에도 차들이 뿌리고 다니는데요. 속초는 올해도 염화캄슘 대신 바닷물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차들은 이런 염분으로 인하여 차체가 빨리 부식되어가고 있지요. 이런 폭설이 온다음에는 차를 끌고 나가지 않거나, 염분이 다 씻겨 내려간 다음에 운행을 하여야하나, 불편한 점 때문에 그냥 바퀴만 굴러가면 그냥 타고 다녀야하는게 사람마음입니다. 그래서 바닷가 차들이 내륙지방의 차보다 부식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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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주. 한주를 뜨겁게 시작합니다. 속초시청 앞 1인시위. 근처 사무실로 출근하시는 분 한 말씀. 말도 안되는 인허가라고.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청초호 41층 분양호텔 반대 시민서명 캠페인이 시내 서독약국 앞에서 진행됩니다. 시민대책위 가입으로 힘을 모아주세요. 아래링크 http://mysokc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