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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엑스포공원은 포켓몬 헌터들의 사냥터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포켓몬을 잡는 헌터들의 열정.^^
- 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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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할 때부터 '비가 와도 천인은 설악에 든다.'고 했건만산행 당일 쏟아지는 비를 넋놓고 바라보며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오시기로 했던 분들이 취소를 하고... 일부 일행을 기다리며 어디 근사한 곳에서 점심 식사나 하고, 따뜻한 차 한 잔 해야겠구나 생각하며 머리 속으로 바삐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호한 박그림 선생님 말씀 한마디에 고민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올라가서 사진이라도 찍고 와야지!" 산행은 우려만큼 힘들지 않았다. 아주 오래 전 폭우 속에서 옆지가와 함께 했던 공룡능선 하신길의 추억이 떠오르며 비와 안개 속 운치있는 풍경으로 빠져들었다. 말라있던 계곡이 폭포로 변할 정도의 장맛비는속옷을 적시고 지친 마음도 적셨다. 성인대 정상에서, 병풍처럼 둘러쳐진 울산바위를 심안으로 바라보며 현..
속초시 장사항에서는 매년 오징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축제를 펼칩니다. 속초의 명물인 오징어와 장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수심 0.8∼1m 높이의 얕은 장사항 앞바다에 들어가 면장갑만 끼고 오징어를 잡는 체험축제입니다. 오징어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앞뒤로 자유 자제로 움직이는데다, 몸까지 미끄러워 잡기가 만만치 않을 듯 한데…… 하지만 더위를 피해 속초로 오셨다면, 꼭 한번 오징어 잡기에 도전해 보십시요. 특히, 장사항 회집의 일류 주방장들이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잡아 올린 오징어를 즉석에서 회로 만들어 줍니다. 물론, 야채와 초장, 마늘, 고추 등은 무료 제공됩니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오징어맨손잡기축제는 오징어맨손잡기 외에도 물속 줄다리기 등의 바다(해상) 행사를 함께 열어 참여하는 즐..
우리가 어릴 적 자주먹던 뚜덕국이다. 이 뚜덕국의 표준어는 수제비라고 한다. 60년대,70년대를 거치며 80년대에도 쌀밥보다는 이 뚜덕국을 더 많이 먹었던것 같다. 물론 흰쌀밥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밥도 이전에는 보리쌀이나 감자를 넣어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정부로부터 흰쌀보다는 건강에 좋다며 보리쌀을 많이 섞어 먹으라는 라디오바송이나 텔레비젼방송을 할 시절이다.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흰쌀밥을 강제적으로 먹지 못하게 했던것 같다. 흰쌀밥먹다 걸리면 뭐 어떻게한다는 조치까지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경제 발전을 해가면 농업국으로 한참 발전할 때라 대량의 흰쌀을 생산하기에는 부족하여, 밭농사가 많았던 많았던 시절이라 보리쌀,옥수수,감자,조밥등 잡곡밥을 정부에..
차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속도를 죽이지 않고 버스가 달려드네요.ㅠ.ㅠ 버스안에서 무슨 일이 있어는지는 모르나, 사망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하여 안타깝습니다. 그 동안 제대로 쉬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시다, 어렵게 시간들내어 나오는 나들이인데 운전조심들하세요. 생명은 무엇보다 고귀합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평생 씻지 못할 상처로 남습니다.ㅠ.ㅠ 영상출처 페이스북
▲ 정부가 한반도 사드배치를 성주군으로 확정한 후 15일 경북 성주군 성주군청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드배치를 설명하던 도중 성주군민들이 투척한 계란과 물병을 피해 버스에 들어가자 주민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 이희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보지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에 지난 15일 황교안 총리일행이 다녀간 후 일부 언론과 일부 인사가 외부세력이 주도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성주군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재복 투쟁위원장은 위원장직에서 쫓겨났다. 황 총리와 한민구 국방장관 등은 이날 오전 사드 배치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했지만 분노한 주민들은 달걀과 물병, 소금 등을 던지며 강하게 항의했다. 결국 황 총리 일행은 설명회를 마치지 못하고 버스 안에서 6시간 이상 주민들과 대치하다가 서울..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포켓몬을 잡는 헌터들의 열정.^^
요즘 장마기간이라 비가 자주오네요. 청초천의 물들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골짜기마다 있던 흙과 먼지들이 장마비에 씻겨 그대로 흘러들어 온 것 같습니다. 때아닌 물줄기에 나무와 꽃들은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한바탕 스키고 지나가면, 그 동안의 지저분한 모든 것들이 청초천을 흘러 바다로 들어가겠지요. 그나마 이렇게해도 자연정화라는 것이 있어다행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난개발로 인해 자연이 정화 할 수 있 한계를 너머 지구자체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휴가철이 오기전에 여름나들이를 일정을 잡고, 고성군에 있는 도원리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흔히 주위에 있는 가족들의 모임이나 단체에서 야유회를 나갈 때는 양양의 석교리나 고성 도원리로 장소를 선택합니다. 양양 석교리의 물은 상부에 위치한 둔전리 저수지에서 물이 내려 오는데, 물이 탁해 기분이 썩~~ 내키지는 않는 곳입니다. 장단점이 다 있지만, 고성의 도원리계곡은 계곡물이 모여들어 맑고, 기암괴석과 넓은 암반들이 많아 좋습니다. 아이들은 놀기에는 대부분이 돌이니,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 두곳은 여름 휴가철이 되면 앉을 자리가 제대로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시간이 허락하면 휴가철을 피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여름이다 보니, 물가에서 노는 기간들이 한정되어 하루하루 계획을 잘..
하늘이 구멍이 난 듯,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어느정도 와야지 밖으로 나갈텐데, 그것이 여의치 않네요. 토요일에 비도 오고 집안에 있자니, 출출합니다. 애들엄마가 뼈없는 닭발해먹자고 하네요. 저야 뭐 좋지요. 얼큰하고 매운맛, 꼬득꼬득한 맛에 한참 먹다보니 저절로 소주 생각이납니다. 혹시 먹다 남은 소주가 있나하고 냉장고를 뒤처보았습니다. 닭발과 소주의 궁합은 학창시절부터 포장마차를 들락거리며 먹던, 누구나 경험이 있는 추억일 겁니다. 어라! 소주는 없고 막걸리가 2통씩이나있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라고, 막걸리도 괜찮지요. 맥주나 막걸리를 먹으면 배가 금방불러 문제지요. 그래도 이정도면...^^ 이마와 얼굴에서 땀이나며, 잃었던 입맛이 살아나네요.^^
오늘 내일 속초에는 많은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포켓몬 헌터님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걸보니 포켓몬 헌터님들을 위한 전세버스도 있네요. 아래 사진과 글은 페북에 올라 온것을 옮겨봅니다 ------------~~~~~~~~~~~~~------ 현재 속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포켓몬고 헌터님들께서 변함없이 우리지역 속초을 찿아 주셔네요.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비만 안오면 포켓몬고 헌터님들모시고 바다에서식하는 괴물 몬스터 잡으러 갈텐데 아쉽습니다. 원물출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611049524&pnref=story
요즘 속초가 포켓몬 헌터로 인해 때아난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동네 꼬마서부터 어른들까지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포켓몬을 잡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엑스포장 주변에서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여기저기를 혜매는 모습으로 인해 차량 운전에 많은 위험이 있기도 했지요. 지금은 여기저기 속초전역에서 난리아닌 난리들이지요. 우리아들 직장에서도 남녀노소 직장상하관계를 막론하고 어플을 깔고 포켓몬을 잡는다고하네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서울에서 속초오는 버스예매가 항상 만차라고하네요, 버스회사도 때아닌 특수를 맛보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야심한 밤에 아이들이 모여 포켓몬을 잡는 모습들입니다. 그런데, 속초팔경의 하나인 청대산에서도 포켓몬을 사냥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페북에 올..
속초 엑스포 공원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회집입니다. 이집은 사람을 성수기에만 홀써빙에 아르바이트를 쓰고 평상시에는 부부가 직접하고 있어요. 모든 횟집이 그렇지만 손님이 주문하면 수족관에 바로 나오는데, 여기에 쓸데없는 군더더기 모양새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부담이 가지않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활어의 싱싱함과 맛도 일품입니다. 먹고 싶은 회를 조금씩 추가하여 먹을 수 있어 좋고요. 그래서, 주변의 시민들이 많이 찿는 곳이다. 술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소주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본의 아니게 저회사 광고를 하게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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