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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가을 날 청대산 단풍
저물어 가는 가을, 따뜻함을 느끼는 날씨에 오른 일요일 청대산. 주위의 낙엽들이 떨어져 황량함을 느끼지만, 그 황량함에 남아 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은 더욱 이쁘게 눈에 들어온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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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날씨는 영상을 가르키지만, 홍천 날씨는 영하 4도를 가리키고 낮에는 11도까지 올라간다는 날입니다. 8시에 속초를 출발하여 홍천 팔봉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었네요. 국도를 가려다 차운전하시는 대장님의 열띤 일장연설 속에 이리저리 어찌하다 고속도로를 올라타며 빙빙 도는 바람에 시간 좀 생각보다 30분 가량 더 소요 되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바로 타면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팔봉산입구에 오니 홍천강에는 살얼음이 얼고 낙엽이 우거진 길에는 서리가 내려 하얗네요. 자세한 산행기 아래에 링크시켰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팔봉산 기온은 싸늘하지만 날씨는 맑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속초 날씨는 영상을 가르키지만, 홍... blog.naver.com
속초시가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절대부적을 드립니다! 이거 본 사람은 다 시험 잘 보고! 시험 잘 풀고! 시험 잘 찍고! 기억력 신이 강림하실 거예요!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는 수험생 여러분 모두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힘내요! 절대합격 기억다남 점수폭등 찍기성공
소중한 시민여러분께 속초소식을 알려드립니다! ① 코로나19 입원·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 신청대상 : 입원·격리통지서를 받고, 방역수칙과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 - 신청방법 : 격리해제일 이후,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033-639-1515 ② 2021년 목재펠릿보일러(주택용) 지원 - 기간 : 2021. 11. 19.(금)까지 - 내용 :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2대 지원 - 문의 : 공원녹지과 033-639-2424 ③ 동절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일시중지 - 기간 : 2022. 3. 1.(화)까지 - 내용 : 상수도 공급 필요한 시민분들께서는 2021. 11. 30.(화)까지 급수공사 신청바랍니다. - 문의 : 상수도사업소 033-639-2532 ④ 풀이음도..
저물어 가는 가을, 따뜻함을 느끼는 날씨에 오른 일요일 청대산. 주위의 낙엽들이 떨어져 황량함을 느끼지만, 그 황량함에 남아 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은 더욱 이쁘게 눈에 들어온다.
설악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동해 푸른 바다가 감싸 안은 강원도 속초 영랑호. 10월 어느 날, 가을바람에 물억새가 흔들리고, 윤슬이 쉼 없이 반짝이는 호수. 때아닌 기계음으로 쉬고 있던 새들은 소스라쳐 자리를 뜬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부교 등 생태탐방로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를 놓고 지역 환경·시민단체와 속초시의 뜻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8천년 전 생성된 영랑호는 희소성이 높고 보전 가치가 큰 동해안의 대표적 석호다. 석호는 파도나 해류의 작용으로 해안선에 생기는 사주(모래섬), 사취(모래부리)로 입구가 막혀 생긴 자연 호수다. 민물과 바닷물의 중간 성격을 갖춘 독특한 지형과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원앙, 수리부엉이, 수달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사는 곳이며 큰고니 등..
2022년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시행됩니다. 지난 1단계 개편에 이어 더욱 강화되는 피부양자 조건, 연금소득에 대한 소득반영율 인상 등이 핵심내용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연금을 수령하고 계신 연금생활자나 퇴직을 앞두신 분들은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할 내용입니다. #건보료 #피부양자조건 #연금소득
시민여러분께 속초소식을 알려드립니다! 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블록구축공사 안내 - 일시 : 2021. 11월 ~ - 공사구간 : 미시령로(광명주유소 ~ 공설오거리) - 내용 : 공사 추진으로 인해 교통이 다소 혼잡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상수도사업소 033-639-3777 ②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 일시 : 2021. 10. 31.(일) 19:00 ~ 20:00, 엑스포 잔디광장 - 내용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시월의 마지막밤 콘서트 개최, 거미, 허각 등 가수 출연, 1,000명까지 선착순 입장,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필수 - 문의 : 관광과 033-639-2545 ③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 기간 : 2021. 10. 22.(금) 0시 ~ ..
양양 남대천에 국화밭이 다 있네요. 예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새로 생겼습니다. 작은 아들하고 집사람하고 지나가다 국화밭이 있어 들렸봤어요. 차에서 내려보니, 조경을 해 놓은 것 같기도 한데, 어딘지 모르게 허접합니다. 임시로 해놓은건지, 다른 곳에 옮겨 놓으려고 잠깐 놨든건지는 모르겠는데요. 가을에 피는 국화꽃이 만추의 계절에 더욱 운치도 있고 보기가 좋네요. 길이 없어 그냥 남대천 둑을 길이다하고 걸어 내려가서 국화밭을 한번 둘러봤네요. ㅎㅎ, 국화밭~국화밭~~ 사진을 찍게 나무벤치를 맹그러 놓을 것을 보면 여행객들이 지나가다 볼 수있게 일부러 만들어 놓고, 사진도 찍어 기념으로 남기게 한것 같은데, 주위에 덩그러니 벌판에 이런 것을 만들어 놓으니, 좀 거시기하네요. 좀 이왕 맹그러 놓는 거 조경전문사..
낙산대교가 바라다 보이는 근처, 남대천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 들어가는 하류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어의 모천이라 불리는 양양 남대천의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넓은 갈대와 물억새숲으로 유명한 곳입니다.길게 뻗은 데크 탐방로를 따라 은빛 갈대숲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고, 건물이 없어 탁 트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관찰로에는 전망대가 있어 갈대 군락과 남대천 강이 어우러진 풍광이 찾는 사람들을 반가히 맞아 줍니다. 한적한 분위기에 가을이면 갈대와 물억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야간에는 낙산대교의 조명과 제방 도로의 가로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찾아 보니 좀 늦은감이 약간 있으나 여전히 그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노인봉은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을 경계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높이는 1,338m로 황병산과 오대산 중간지점에 있어 청학동 소금강 등산로의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정상 바로 밑에는 노인봉대피소와 샘터가 있어 등산객에게 좋은 휴식처가 있습니다. 노인봉 정상에서 소금강으로 하산을 할 있는데, 낙영폭포까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무로 주위를 해야합니다. 진고개-노인봉-소금강 분소까지는 약 15km로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월정사-진고개-소금강을 연결하는 도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은 식물들에게는 겨울의 추위를 견디기 위한 고난의 시간에 적응하려는 몸부림에 들어가지만, 사람들에게는 이런 멋진 풍경을 안겨주네요. 사람들이 아무리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 낸다고 한들, 어찌 ..
올해는 단풍철을 맞아 일요일에 잡았는데, 해는 간혹 구름 사이로 비추고, 기온은 움직이기에 적당하고, 구름이 덮혀 있고, 바람이 살살 불어 등산을 하기에는 쾌적한 날씨입니다.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嶺)'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옛날 기록에 보면 《산경표》에는 대관산, 《동국여지지도》와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보현산이라고 써 있다. 산자락에 있는 보현사(普賢寺)의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에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는데,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능선을 따라 올라갔면 넓은 초원과 풍차가 있는 코..
티스토리가 모바일에서 글을 쓰기 참 힘드네요. 에디터문제이기도 하고 용량문제기도합니다. 한번 글쓰기 실패하면 더 이상은 되지 않네요. 그래서 네이버 불러그에 올리고 링크 시켰습니다. 가을단풍철에 설악산을 찾는다는 것은 여행객들에게 진짜 힘든 시간이 된다. 단풍이 한참이 안닌데도 먼산에 있는 단풍 소식만 들어도 미리 밀려드는 여행객들로 설악산을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미시령을 넘어 건봉사 절로 절구경이나 가기로 했다. 오래 전에 갔었는데 요즘은 어떤가 하여 다시 가보기로 했다. 이 건봉사는 스케일이 다른 절에 비해 크고 웅장하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미시령을 넘고, 진부령을 넘어 한참 가다가 건봉사에 도착을 했다. 주차장도 예전에는 포장을 하지 않아 흙으로 울퉁불퉁하던 곳이 지금은 포장이 되어 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