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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 f1.4 단렌즈로 찍어 본 꽃 사진
소니 알파 6500 에 시그마 30m단렌즈로 집에 있는 꽃을 찍어 봤습니다. 이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그냥 광각렌즈로 자동에 놓고 막 찍는게 더 잘 나올 것 같네요.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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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약간 세게 부는 날, 바람은 불어도 온도는 봄날씨입니다. 갤럭시s21 울트라로 찍어 본 청대산 풍경입니다. 설명절 전이라 오후에 일찍 일을 마치고 올라보았습니다.앙상한 나뭇가지들만 보이는 황량함이 들어 오지만, 그래도 땅에서부터 올라오는 봄기운이 기분좋게 해줍니다.
1월 19일 오늘은 아래 내용으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후 강원도청에 주민감사청구를 했습니다. 공유재산법, 지방자치법, 속초시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따르면, 시군구는 중요재산(10억원 이상의 공유재산)을 취득, 처분할 때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로부터 예산 수립전에 의결을 받아야 합니다. 속초시가 계획하고 있는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핵심인 다리(부잔교)는 예산 10억이 넘는 공유재산입니다. 속초시는 부잔교가 공유재산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부잔교는 부동산이 아닌 동산으로 공유재산이라고 법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참고: 공유재산 물품관리법 제4조 1항 2조에는 선박, 부잔교, 부선거 및 항공기와 구조물이라고 명시) 따라서 중요재산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없이 예산을 세울 수 없다는게 원칙, 예산 4..
1월6일(수) 178일째입니다. 날이 무척 춥네요. 오늘도 #영랑호를지키기위해뭐라도하려는사람들 은 거리에 얼음보다 더 찬 냉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거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날씨를 보니 영하 15도를 가리키네요. 돈벌이에 눈이 먼 사람들은 따뜻한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가만히 있어도 잘 돌이갑니다. 그러나 가치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온몸으로 행동하고 호소를 합니다. 올려주는 사진에서 냉기가 돕니다. 이게 뭔고생인지... 그래도 #영랑호를그대로 지키기위한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아침 8시 시청앞, 교동사거리에서 1인시위를. 10시에는 129번째 영랑호를 걸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뭐라도 사람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반생태적사업 #영랑호생태탐방로조성사업 #당장철회하라!! Facebook에 로그인메..
호수의 둘레가 7.8km인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곳이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랑의 화랑 영랑이 호수를 발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설악의 웅장한 울산바위,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 조차 잊고 이곳에 머물렀다하며,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고려말 문인 안축의 시에는 "영랑호는 고을 남쪽 55리에 있다. 주위가 30여리인데 물가가 굽이쳐 돌아오고 암석이 기괴하다. 호수 동쪽 작은 봉우리가 절반쯤 호수 가운데로 들어갔는데 옛 정자터가 있으니 이것이 영랑 신선무리가 놀며 구경하는 곳이다"라고 실려있다. 이렇듯 영랑호는 경제적 가치로 따진ㆍ 수 없는 역사적으로나 환경적으..
25일 오전 영화촬영이 끝난 영랑호 범바위를 시민들이 현장 답사를 했다. 암벽등반 경력이 있는 어느 시민이 영화촬영을 위해 구멍을 낸 곳을 확인 한 결과 수십개의 구멍이 나 있고 20여개의 볼트가 박혀 여전히 있는 것을 확인했다.바위 아래 부속자재들이 그대로 널브러져 있는 상태다. 암벽등반 장면을 찍는 영화사측의 작업은 지난 23일 끝났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과 환경단체가 범바위 훼손에 항의하자 영화사 관계자는 당시 “구멍 몇개만 뚫을 예정이고 촬영이 끝난 뒤 원상 복구를 해놓겠다.”고 말한바 있다. 암벽전문가들은 “볼트를 제거하는 기구는 없다.제작해서 제거해야 한다. 또한 볼트를 제거한후 빈 공간이 생긴 구멍에는 돌가루와 본드를 혼합해 메꾸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한다.원상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이..
혈압약과 심장약을 먹고 있습니다. 바삐 생활을 하다보니 약 먹는 걸 자꾸 빼먹는 날이 있네요. 약이라는게 시간을 지켜 먹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그런지 자꾸 깜빡 거립니다. 이런 깜빡이 보고 보통 형광등이라고 하나요? ㅎㅎ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델로 구입을 했어요. 모양이 생긴게 둥근통에 담아 넣는것. 사각형에 담아 넣게 생긴 것, 삼각형에 넣어 담게 생긴 것 등.. 그 중에 저는 일주일 치를 넣고 뚜껑을 안열어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직사각형통을 샀어요. 가방에 넣어 더니다 한 눈에 쑥 빼서 볼 수 있게 보여 편리하고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장난감 같이 생기기도하고 색깔도 여러가지로 볼 때보다 산뜻해 보여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받보고 뜯어보니 생각..
보통 온도는 16~20°C 에서 햇빛이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베란다에나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물주는 것은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물을 주면 됩니다. 물을 자주 주어도 물빠진이 잘되면 죽지는 않지만, 쌩쌩하지 못하고, 병든듯 힘이 없어 보입니다. 베란다에 놓고 키우면 너무자라 축축 처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전부 잘라 주어도 금방 또 돋아납니다. 뿌리가 방울처럼 생겨 있어, 말라 죽지 않는 이상 계속 올라옵니다. 생명력이 무지 강합니다. 꽃도 잘피구요. 해나 나면 꽃이 해가 뜨는 방향으로 되어 있구요. 낮에는 꽃잎이 활짝 폈다가 밤에는 오므라들어 있습니다. 위에 것은 낮에 찍은 모습이고..
나이가 먹어가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져 찬물을 먹으면 속이 불편합니다. 따뜻한 물을 먹으면 소화기능이 활발해 지면서 좀 편안한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자주 먹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나 공복에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먹으면 속이 좀 편안하더군요. 처음에는 시원한 느낌도 없고 해서 좀 먹기가 꺼려졌는데, 자주 마시다 보니 이제는 밖에 나가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미지근한 물보다 약간 따뜻한 물을 더 찾게 되더군요. 사무실에 나가면 냉온수기가 있어 찬물과 뜨거운 물을 적당히 배합하여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데, 집에서는 물조금 마시려고 작은 냄비에 끓이는 것도 번거롭고, 정수기 사려니 사놓으면 필터 갈아 끼우는 것도 일이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고 해서 간..
숫도루메기 200마리 2만원에 사서 옥상에 말려 뿌덕뿌덕하게 만들었습니다. 숫도루묵 싸게 사서 양념에 볶아 먹으려고 말리는 중속초와 양양 그리고 고성에는 도루묵이 엄청나온다. 늦은감이 있지만,이 맘때 속초의 대표축제로 여행객들...blog.naver.com 애들 엄마가 오늘 일요일 집에서 이것저것 양념을 섞어 가며 도루묵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비리지 않고 담백한 그리고 꼬득꼬득한 식감에 먹어보니 기찬맛이네요. 중불에 놓고 후라이팬에 놓고 볶아 놓은 모습입니다. 먹으려고 그릇에 담았습니다.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오늘 점심은 이 도루묵 볶음으로 반찬을 해먹어야 겠네요.^^
소니 알파 6500 에 시그마 30m단렌즈로 집에 있는 꽃을 찍어 봤습니다. 이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그냥 광각렌즈로 자동에 놓고 막 찍는게 더 잘 나올 것 같네요.
젊었을 때는 젊은 혈기에 화장품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먹고, 콜리겐이 빠져나가며 피부도 쭈글쭈글해지네요. 그래서 얼마 전까지 아이오패 기본스킨에 밀크로션만 얼굴에 문질렀어요. 축축하고 끈적거리는 것이 싫어 뽀송뽀송한 것만 좋아해서 그냥 화장품 바르는데 신경을 안썼습니다. 스킨이라는게 알콜 성분이 있어 바르면 시원하고 상쾌해서 바르고, 로션을 발랐는데요. 이게 크게 효과가 없어 그냥 그렇게 바르고 다녔는데요. 스킨과 로션살 때 샘플로 조그먀한것으로 스킨 에센스 로션 이렇게 서비스로 주잖아요. 쓰다보니, 스킨이 다 떨어져 비스므레한 에센스로 문질러 봤어요. 이거 써 보니 촉촉한게 좋네요. 겨울에 세수를 하면 피부가 땅기는데요. 이 에센슬 문지르니, 촉촉한게 하나도 않땡기네요. 거기다 로션을 ..
12월6일 일요일. 새로 놓았다는 출렁다리를 구경하러 갔다왔습니다. 촛대바위는 예전에 갔다오고, 일출이 멋진 동해의 명소 촛대바위 옆에 설치를 했다니, 그 동안 변화된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속초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가도 크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어 가는 곳이라 예전에 가본 곳인데, 짧은 탐방코스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속초에 사는 저로서는 바다풍경이나 기암괴석의 환경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예전에도 동해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둘러보고 또 다른 느낌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 아름다운 곳이었지요. 요즘은 전국이 여기저기 출렁다리를 설치하는게 유행처럼 되있어서 특별나게 길다든가, 풍광등이 함께 잘 어울러진 곳이라든가, 스릴이 정말..
시그마 단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산에를 가지 못해 카메라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앉아서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면서 뒤적이다보니 시그마단렌즈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 동안 산에 다니며 풍경 사진을 찍느라 광각렌즈를 사용하였는데, 단렌즈의 장점을 살려 궁금증이 발작하여 질렀습니다. 소니 제품은 서로가 호환이 되어서 좋은데요. 제가 nex-5T 와 알파 6500을 가지고 있어 이것저것 들고 다니며 찍어요. 그렇다고 자주 찍는 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씩 산에 갔을 적에 자동으로 몇컷씩 찍는 정도입니다. 공부도 않해 실력도 없는데, 장비에만 관심이 많아요^^ 단렌즈 구입 동기는 일반 광각렌즈는 초보자들이 아웃포커싱으로 찍는게 좀 어려운데, 단렌즈는 초보자에게도 이러한 단점을 커버해 주는 것 같아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