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론에 종북몰이 시동 건 조선일보-미주동포들 백악관 앞 시위도 ‘친북단체’로 규정, 낙인찍기
조선일보는 19일 를 통해 “경북 성주 군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성주 사드 배치 저지 투쟁위원회’에 윤금순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무려 ‘단독’이라고 강조한 이 보도는 윤 전 의원은 “결혼 후 20년 넘게 시가가 있는 성주에 머물며 참외 농사를 지어”왔으며, 그런 그녀에 대해 현재 “경찰은 진보단체 중심의 ‘사드 한국 배치 반대 전국대책회의’가 윤 전 의원을 통해 성주 투쟁위와 접촉하는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주에서 발발하고 있는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이 결국 외부인들의 개입에 의한 것일 가능성인 높은 상황에서, ‘통진당’ 출신 세력인 그녀가 그런 외지인 투쟁 세력과 성주 주민들 사이의 연결고리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
- Indigenous Miscellaneous News/언론으로 보는 사회_정치
- · 2016. 7. 21.
5천만 국민 위해 5만 성주군민이 죽어달라” 보수단체 회원의 도 넘은 언어 테러
“5천만 국민 위해 5만 성주군민이 죽어달라. 계속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를 반대하면 성주참외 불매운동을 벌이겠다.” 한평생 경상북도 성주에서 참외 농사를 지은 이희동(53)씨는 19일 오후 70대 남성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서울 지역 노인단체 대표라고 밝힌 이모씨는 농민 이씨와 통화에서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성주 사람들은 왜 사드를 반대하느냐”며 “계속 반대하면 서울 지역 노인단체들이 함께 성주참외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협박했다. 이씨는 서울 마트에서 구매한 참외상자에 적힌 생산자 이희동씨의 연락처를 보고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씨가 속해있는 노인단체 회원들은 성주참외 박스에 적혀 있는 생산자 연락처를 확보 후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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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7. 19.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버스 추돌사고 영상
차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속도를 죽이지 않고 버스가 달려드네요.ㅠ.ㅠ 버스안에서 무슨 일이 있어는지는 모르나, 사망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하여 안타깝습니다. 그 동안 제대로 쉬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시다, 어렵게 시간들내어 나오는 나들이인데 운전조심들하세요. 생명은 무엇보다 고귀합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평생 씻지 못할 상처로 남습니다.ㅠ.ㅠ 영상출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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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7. 18.
분개한 성주 군민들, "누가 외부세력이란 말이냐?"-일부 언론 '황 총리 감금" 보도와 이재복 위원장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에 황당
▲ 정부가 한반도 사드배치를 성주군으로 확정한 후 15일 경북 성주군 성주군청을 찾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드배치를 설명하던 도중 성주군민들이 투척한 계란과 물병을 피해 버스에 들어가자 주민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 이희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보지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에 지난 15일 황교안 총리일행이 다녀간 후 일부 언론과 일부 인사가 외부세력이 주도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성주군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재복 투쟁위원장은 위원장직에서 쫓겨났다. 황 총리와 한민구 국방장관 등은 이날 오전 사드 배치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했지만 분노한 주민들은 달걀과 물병, 소금 등을 던지며 강하게 항의했다. 결국 황 총리 일행은 설명회를 마치지 못하고 버스 안에서 6시간 이상 주민들과 대치하다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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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7. 18.
속초 엑스포공원은 포켓몬 헌터들의 사냥터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포켓몬을 잡는 헌터들의 열정.^^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6. 7. 18.
비온 후 청초천의 모습
요즘 장마기간이라 비가 자주오네요. 청초천의 물들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골짜기마다 있던 흙과 먼지들이 장마비에 씻겨 그대로 흘러들어 온 것 같습니다. 때아닌 물줄기에 나무와 꽃들은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한바탕 스키고 지나가면, 그 동안의 지저분한 모든 것들이 청초천을 흘러 바다로 들어가겠지요. 그나마 이렇게해도 자연정화라는 것이 있어다행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난개발로 인해 자연이 정화 할 수 있 한계를 너머 지구자체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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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