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 청초천의 모습
요즘 장마기간이라 비가 자주오네요. 청초천의 물들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골짜기마다 있던 흙과 먼지들이 장마비에 씻겨 그대로 흘러들어 온 것 같습니다. 때아닌 물줄기에 나무와 꽃들은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한바탕 스키고 지나가면, 그 동안의 지저분한 모든 것들이 청초천을 흘러 바다로 들어가겠지요. 그나마 이렇게해도 자연정화라는 것이 있어다행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난개발로 인해 자연이 정화 할 수 있 한계를 너머 지구자체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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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7. 17.
양양군청 4거리 선전전-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반대 7월14일
양양군청 사거리에서도 홍보선전전 진행 중입니다. 아이들도 나와서 응원합니다. 자연과 같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정답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이들과 같아져 자연을 그리워합니다. 자연과 생명을 파괴하던 파괴자들도 나이먹고 늙으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곳이 자연입니다. 그럼에도 자연과 생명파괴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명을 파괴하는 자들은 죽어서도 자연이라는 단어 옆에 있을 자격이 없는 넘들입니다. 그런데,문제는 이런자들이 이기심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들이라는게 더욱 마음 아프게합니다. 환경파괴! 생태파괴! 생명파괴! 자연을 그대로,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즉각 중단하라!!
- 쥔장의 소소한 일상/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NO
- · 2016. 7. 15.
속초시내선전전-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반대 7월12일
일전에 케이블카 설치를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많은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었는데요. 요게 제가 서버가 날아가면서 같이 날아가 버렸어요. 그 동안 자료가 아까워 살려볼까했는데, 이제는 점점 힘들어서 유지관리할 체력과 여력이 없네요.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였구요. 지금이라도 케이블카 설치반대 선전전 홍보를 이어 가보려합니다. 박그림 대표님과 최정화 열혈동지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절박하고 애타는 마음에 오늘도 지키고 계십니다. 점차 지나가는 시민들도 위로해줄만큼, 시민들의 마음도 많이 열렸다고하시더라구요. 자연은 지키면 지킬수록 소중한 자산입니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NO
- ·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