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비박농성 203일차 아침 피켓팅-산으로 간 4대강 설악산 케이블카 취소하라.
폭염으로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지구 온난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난개발을 일삼는 자들은 지구를 파괴하는 주범이기도합니다 이 폭염속에서도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외침은 막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거적대기깔고, 이 무더위에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피눈물 나는 마음으로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관리 보존하려는 환경청이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리산은 취소했다. 설악산도 취소하라. 산으로 간 4대강 설악산 케이블카 취소하라.
- 쥔장의 소소한 일상/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NO
- · 2016. 8. 1.
어린양들과 함께 한 설악산소공원 선전전-2016년7월30일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은 환경을 파괴하고 생명을 파괴하며 인간의 욕망을 채우는 이기심이 아닙니다. 어디든 가면 볼 수 있고, 파괴와 추악함이 묻어있는 언제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화려하고 삐까번쩍한 건물이나 기계가 아니라, 변화되지 않는 순수함이 묻어 있는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인간의 정서와 생명을 품을 수 있는, 한번 파괴되면 돌이키기 힘든 영원한 자연을 지키고 가르치고 물려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의 파괴로 충분합니다. 원문출처 최정화님 페이스북에서
- 쥔장의 소소한 일상/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NO
- · 2016. 7. 30.
박근혜 권력의 또다른 특혜 '설악산 케이블카, 호텔 건설 중단하라'-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을 지켜주세요.
4대강을 거덜내더니, 이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파헤치겠답니다. 개발의 삽질은 보전산지, 보호구역 완충구역에서 시작해 생태계 핵심지역과 산 정상을 노립니다. 설악산은 한국의 산을, 백두대간을 개발에 내주느냐 마느냐의 빗장과 같은 곳입니다. 내일 문화재위원회에 설악산케이블카 심의안건이 상정됩니다. 34년 전 그랬던 것처럼,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을 지켜주세요.
- 쥔장의 소소한 일상/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NO
- · 2016. 7. 26.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설치 철회하라!-7월24일 설악선 소공원선전전
설악산 소공원 홍보선전전. 비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서명전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참석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환경파괴! 생명파괴! 자연을 그대로,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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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7. 25.
속초시내선전전-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반대 7월12일
일전에 케이블카 설치를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많은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렸었는데요. 요게 제가 서버가 날아가면서 같이 날아가 버렸어요. 그 동안 자료가 아까워 살려볼까했는데, 이제는 점점 힘들어서 유지관리할 체력과 여력이 없네요.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였구요. 지금이라도 케이블카 설치반대 선전전 홍보를 이어 가보려합니다. 박그림 대표님과 최정화 열혈동지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절박하고 애타는 마음에 오늘도 지키고 계십니다. 점차 지나가는 시민들도 위로해줄만큼, 시민들의 마음도 많이 열렸다고하시더라구요. 자연은 지키면 지킬수록 소중한 자산입니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NO
- ·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