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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인형
돈 놓고 돈 먹는 것이 아니라, 돈 놓고 인형 먹기. 놓을 곳이 없어 숯부작 위에 살며시 올렸습니다. 껌댕이가 묻을 수도 있지만, 딱히 놓을 만한곳이 없네요. 분위기?ㅎㅎ
- 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7. 1. 8.
낮잠 자는 고양이
이파트 방바닥이 따뜻하니 바닥에서 그냥 이러고 자네요.ㅎㅎ
- 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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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거리를 거닐다 눈에 띄는 "오늘은 닭발 먹는 날"이라는 간판이 눈에 띤다. 갑자기 옛날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지금은 포장마치가 보기 힘들지만, 70 년대 후반에서 80년대에는 구석구석 사람다니는 곳이면 흔한 일상이었다. 학창시절에 집에 들어가다 보면 입구에 포장마차가 있었다. 개피담배와 잔소주도 팔기도 하였는데, 소주 한잔에 100원씩 팔기도 하였다. 그 100원하는 잔소주에 닭발이나 닭똥집이 그야말로 지금에 보면 최고의 안주였던 것 같다. 그야말로 서민에게는 일상에서 힘들 때나 서글프고 기쁠때 최고 위로 가 될 수 있는 만찬이었다. 개피담배는 지금도 서울에 가면 길거리 조립식으로 만든 난전에서 파는 것을 보았다. 주머니 사정이 궁할 하여 길거리나 휴지통에서 장초를 주워 피던 그때에 이런 궁핍함의..
돈 놓고 돈 먹는 것이 아니라, 돈 놓고 인형 먹기. 놓을 곳이 없어 숯부작 위에 살며시 올렸습니다. 껌댕이가 묻을 수도 있지만, 딱히 놓을 만한곳이 없네요. 분위기?ㅎㅎ
오색 케이블카의 설치가 문화재위원회의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우려와 결과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문화재위원회에 가기 전에 환경청에서 반대를 해야 함이 마땅했지만, 위법과 불법으로 일사천리 진행되었습니다. 불법 위법에 대한 내용은 이 블로그에도 나와 있습니다. 담당공무원들이 검찰에 기소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국립공원은 양양군의 지자체 소유가 아닙니다.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아끼며 보존해야할 자연 유산입니다. 마치 이 국립공원이 특정그룹의 소유인냥 나서는 것도 월권입니다. 그럼에도 게시대에 걸지 않고 양양군과 일부 단체는 불법(공공의 이익이 아니라 일부의 의견 임)으로 현수막을 대문짝하게 여기저기 걸었는데, 그 내용이 가관입니다. 부결 이유는 -동물 분야에서는 ..
이파트 방바닥이 따뜻하니 바닥에서 그냥 이러고 자네요.ㅎㅎ
미사어패럴 사장 박은석(민효상 역)이 매형(이동진 역)이 미사어패럴에 경영진으로 복귀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서 의중도 떠보고려고 월계수 양복점을 찾았다. 핑계는 월계수 양복점이 뭐가 잘 하는지 양복도 맞출려고 한다고 왔다고 한다. 본인 이동진은 바쁜 일이 있어 나간다고 하고 차인표에게 옷을 맞춰 주라고 한다. 이동진이 나간 후, 차인표는 우리 양복점에서는 이렇게 양복을 맞춘다고 하며,.. 차인표(배삼도 역)에게 굴욕을 당하는 미사어패럴에 민효상 사장의 모습. ㅎㅎ
부모들은 자식들을 잘 되기만을 바랍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부모라면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잘 되던 잘못 되었던 이것 또한 부모의 잘못입니다. 가만히 보면 자식의 성격도 DNA에 함께 부모로 부터 유전된다고 합니다. 나는 그러지 않았는데, 저 놈은 왜 저러는 거야. 이것 또한 자신의 잘못을 피해가려는 마음의 부정에서부터 생기는 것이라 봅니다. 4가지 유형으로 간략히 적어 보았습니다. 1.자식이 처세술에 능해 사회에 잘 적응하여 출세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2.살아가기 위해 마지 못해 사회의 구성원들과 부딪치며 그럭저럭 살아가는 사람들. 3.사회를 경멸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 4.사회의 불의를 바꿔보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접 사회에 뛰어 들어 세상을 바꿔보겠..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오더니, 그 비가 밤새 이어가더군요, 아침에 보니 설악산에는 눈이 쌓여 알프스 산을 보는 듯합니다. 고도에 따라 기온차이가 많이 나서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곳이 설악산인데요.논과 높은 산이 대조적입니다.
얼마전 전교조 지회장님께서 선물을 주신 박노해 시인의 시집입니다. 컴퓨터 옆에 항상 비스듬히 기대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이 자주가는 편인데요. 시집이 두꺼워 한번에 읽을 수는 없고 간간히 이렇게 손길이 갈 때마다 한번씩 봅니다. 오늘은 시집을 펼치니 이런 시한편이 눈에 들어오네요. 평온한 마음 자기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폭풍 속을 걸어가는 자의 마음은 늘 평온을 간직하게 되리라.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기 위해 이웃의 가난과 고통을 외면하는 자의 마음은 늘 폭풍우를 간직하게 되리라. 이런 내용의 시들은 많이들 나와 있으나, 표현하는 문구의 차이가 시인의 상황이나 환경에서 비롯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표현이다 보니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법문이나 성경에도 나올 수 있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겨울이라 찬바람을 잡는 다고 사방에 있는 창문을 닫고 뽁뽁이를 발라 놓아 집안이 현관문만 빼고 꼭꼭 닫혀있습니다. 공기순환이 잘되지 않아 이상 야릇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그러다 보니 음식물 냄새등 집안 곳곳에서 잡냄새가 베어 있습니다. 그렇때면 좋은 방법이 없나하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양초를 피우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오늘 다이소에서 2천원을 주고 샀네요. 애들 엄마가 이제는 집안에도 촛불을 켜냐고 합니다.ㅎㅎ 촛불집회에 자주가다보니, 반농담 삼아 던져 본 말이다. 농담이건 아니건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촛불로 냄새나는 것들은 다 잡아야 것다. 밀폐된 공간에서 지저분한 냄새가 나듯, 비밀이 많은 곳은 깨끗할 수가 없습니다. 하여간 효과가 좋아야 할텐데요.^^ 건강에는 좋으려나!^^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고,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설악산이기에 권력과 결탁한 자본의 폭력 앞에 내던져진 설악산과 뭇 생명의 삶은 곧 우리들의 삶이었고 분노하고 저항하지 않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었다. 전국토의 5%에 지나지 않는 국립공원, 1.6% 밖에 되지 않는 자연보존지구가 우리들의 숨통을 거머쥐고 있음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케이블카 예정노선에 올라 한그루의 나무처럼 서서 맞았던 바람과 산양발자국 속에 담긴 불안한 삶의 이야기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었다. 강원도청 앞 농성 443일을 맞이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강원도청과 원주지방환경청 농성장에서 몹시도 추웠던 겨울과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견디며 보냈던 날들이었다. 온갖 조작과 불법으..
아침이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나와서 일들을 하시네요. 눈도 옆에 쌓여 있고 바닥은 꽁꽁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영하의 날씨입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앉아 계시니, 뭘하시는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통신선을 작업하고 계시는데, 이 추운 겨울에 앉아서 하는 일이 더욱 힘들지요.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소중한 분들이 이 세상을 만들고 이끌어가는 역꾼들이지요. 이 분들의 역할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사회적인 지위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대우받는 사회가 빨리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강태양 남친의 임용고시 합격을 기원하며 시험장 대문에 엿을 판데기로 붙여 놓고 합격을 기원하는 귀엽고 깜찍한 민효원과 엄마 고은숙. 볼 수록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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