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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을 단풍 백담사-봉정암 가는 길
백담사에서 봉정암 가는 길에 있는 단풍 풍경입니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20. 10. 16.

삐친 야옹이
컴터 앞에서 얼쩡거려 싫은 소리를 했더니 삐쳤다.요물이다.ㅎㅎ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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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3번째로 가보는 자작나무 숲입니다. 첫번째는 멋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의 분위기에 빠져 우와~~하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처음보는 자작나무 숲의 매력이 확 왔닺는 느낌이 좋았었지요. 두번째는 코로나로 인해 입산통제가 되어, 주차장 벤치에 앉아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꺼네,컵나면에 부어, 맛있게 먹고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양옆으로 단풍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데, 빨갛게 물들어 단풍이 이쁘네요. 이번에는 3번째인데요. 음~~ 코로나 정국인데도 많은 탐방객이 왔네요. 주차장에 꽉차고 넘쳐, 길 양옆에 즐비하게 서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 할 곳이 없어 어쩌나 싶었는데, 운좋게도 그 때 마침 앞차가 빠져, 그 곳에 주차댈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다보니 주차장 쪽을 향하여 연..
티스토리가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접근성이 좀 떨어져, 약간의 외면을 당했는데요. 10월달내로 개인들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능 강화를 하네요. 에디터를 보완하고 여러가지 변신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바일로 글을 쓰기에는 네이버의 에디터에 비해 오류가 많고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네이버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사용을 하면서 네이버에서 넣어주는 한정 된 광고만 블러그에 넣는 수준이였고, 방문자들이 많은 블로그는 블로그마켓팅을 하는 많은 회사로부터 각종 맛집,리뷰등을 받아 포스팅을 하며 그 수익으로 수입을 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법률,맛집,병원,전자제품리뷰등 포스팅을 하면 건당 몇만원에서 상위노출시에는 십만원단위로 받고 포스팅을 하여 홍보를 하기 때문에 ..
백담사에서 봉정암 가는 길에 있는 단풍 풍경입니다.
오랫만에 가벼운 산행을 했습니다. 그 동안 집에 있기가 답답하기도 하고 발가락이 아파 그 동안 산행을 하지 않았는데요. 미시령을 지나 한계3거리에서 한계령 방향으로 집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도는 시간을 가면 장수대라는 곳이 나옵니다. 장수대를 시작에서 약 50분 정도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대승폭포가 나오는데요. 이 대승폭포를 갔다오는 가벼운 산행 코스입니다. 폭포는 장마철에 가야 웅장하고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대승폭포의 특성상 떨어지는 길이가 길어 지금은 실타래가 길게 펼쳐 지듯 바람에 휘날려 이리저리 날리 듯 보이겠지만, 이 폭포를 보기 위해 올라 산아래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장수대 탐방지원센터에 오는 차들이 길옆에 길게 주차해 있고, 주차장에도 2중,3중으로 주차가 ..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부당 예산 부당신청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를 2020년 10월 8일 10시 속초시청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속초시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영랑호 생태탐방로 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기자회견전문]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부당 예산 부당신청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우리는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해 예산편성지침을 위반하고 부당하게 예산을 교부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에 이러한 위반사항을 검증하고 적법한 조치를 요구하는 공익감사청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 속초시는 2019년 4월 균형발전특별회계 강원도자율사업으로 영랑호..
지인이 찍은 선운사 상사화입니다. 검색을 하면 꽃무릇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이뻐서 좀 퍼왔어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위로를 삼아봅니다.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이 가을에 꽃무릇 꽃의 화려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만개하는데 계곡 전체 심어놓은 정원이나 공원 모두 바닥에 불난 것처럼 빨갛게 장식되어 있다 상사화의 유래 오랜 옛날 산사 깊숙한 토굴에 용맹정진하던 스님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소나기가 장대처럼 내리던 날, 스님은 불공을 드리러왔다가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한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에게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수행도 멈추고 가슴앓이를 하던 스님은 석달 열흘만에 상사병으로 피를 토하며 죽었는데, 그 자리에 붉..
커피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즐겨 마시면 간 섬유증 위험도 줄어들었다. 미국 캔자스대 의대 인구건강학과 우마르 하얏트 박사팀은 2020년 4월까지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ㆍ코크란(Cochrane)·펍메드(PubMed) 등 학술 논문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커피와 지방간·간 섬유증 관련 연구 논문을 모아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 축적된 연구 논문을 요약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한 결과 커피의 간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커피 소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간 섬유화에 미치는 영향: 11건의 역학 연구 메타 분석)은 ‘간학 연보’(Annals of Hepatology) 최근호에 소개됐다..
영랑호 산책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배낭에 먹을거리 이것저것 챙겨 산으로 올라가 보겠지만, 올해는 그런 산행을 하기 힘들 것 같네요. 설악산 대청봉에는 벌써 여기저기 울긋불긋하고, 10월 3일 공룡능선을 갔다 오신 분들은 공룡능선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올렸더군요. 자연이 주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좀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영랑호 산책길로 걸어보았습니다. 시내에도 성질급한 나무들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네요. 그런 덕분에 여유와 때이른 단풍의정취를 느껴보는 하루 였습니다. 보광사 맞은편 영랑호 주위에 뻗쳐 있는 길입니다. 하나하니보면 멋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봄이면 벗꽃길을 가을이면 이런 여러가지 운치와 역사적 사연과 자연의 의미가 있는 아름..
컴터 앞에서 얼쩡거려 싫은 소리를 했더니 삐쳤다.요물이다.ㅎㅎ
48일차, 오늘도 영랑호를 지키기 위한 염원을 담아 걸었습니다. 2020년 가을을 이렇게 살아냅니다.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4B연필로 진하게 그려내면서 말이지요. 첫 출발부터 자전거에 매달고 다니겠다며 몸자보를 달라시는 시민을 만나더니, 걷는 도중에는 영랑호 다리ㆍ데크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을 만나 몇번이고 걸음을 멈췼더랬습니다. 몸자보를 하고 난간에 걸터앉아 편안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던 낯익은 시민도 만났습니다. 개구리 왕눈이 같았던 윤선생님, 멋진 사진 찍으려고 늦춰진 걸음, 뭐라도 해보려고 나누는 대화, 독바위 이야기 등등 영랑호는 사랑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연휴기간에는 각자 걷습니다, 몸자보하고.(밴드글펌) 내일도 10시에 영랑호입구 정자에서 만나 함께 걸어요. #영랑호_함께_걸어요..
로제비앙 아파트른 시작으로 대포항 방향으로 오르막 길은 가다보면 청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나옵니다. 이길은 처음인데요. 오르다 보니. 좌우로 밭농사와 텃밭으로 농사를 지는 곳이 많네요. 길가에는 밤나무들도 많아 가다보면 밤줏는 사람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더군요. 우리도 밤을 줏어 저녁에 밤밥을 해먹었습니다. 약 1km정도 능선 정상에 오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면 떡밭재를 지나 1.55km로 가면 청대산 정상에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가면 성호아파트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능선을 따라 성호 아파트 쪽으로 가니, 벤치도 있고 넓은 오솔길에 양옆으로 소나무도 즐비해 있고, 야자수 매트도 깔려 있어 트래킹 하기에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벤치에서 좀 쉬다가 속초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