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단체 "국민은 붕어? 나경원 발언은 일반고교 모욕"
오전 10시 나경원 사무실 앞서 기자회견 "국민, 붕어·가재·개구리..일반학생 모욕" "고교서열화 체계 해소, 현 시대적 과제"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청년들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며 자사고·특목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중당과 시민단체 청년전태일은 12일 오전 10시께 서울 동작구의 나 원내대표 사무실 앞에서 '특권대물림하는 자사고·특목고 폐지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8일 정부가 자사고·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자 '(문재인 정권이) 본인들 자녀는 이미 특목고·자사고, 유학을 다 보내고 국민 기회만 박탈한다', '국민을 붕어·가재·개구리로 가둬놓는다'고 언급했다"며 "..
- Indigenous Miscellaneous News/언론으로 보는 사회_정치
- · 2019. 11. 12.

정의당, 내일 대검 항의 방문…"패스트트랙 수사 눈치보나"
정의당은 윤소하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직자들이 내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해 검찰의 미진한 패스트트랙 수사에 대해 항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현주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 수사가 9월 초 검찰로 이첩됐음에도 수사진행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면서 "제1야당과 현직 의원들이 폭력사태 주범이기에 검찰이 눈치를 보고 있다는 의혹을 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검찰의 눈치보기에 발맞춰 한국당은 실정법을 유린하고 법 위에 군림하면서, 자신들의 범죄 행각에 대해서는 반성하는 기미를 일말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로 검찰이 수사를 미룬다면 한국당의 범죄 행위에 검찰이 동조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검찰의 신속하고도 공평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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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1. 12.
속초 청대산에는 가을 분위기가 한창 _191102
그 동안 일때문에도 가지 못했고,어쩌다 가려면 요즘은 금방 날씨가 어두워져 가지못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핑계를 더 대면 아침 저녁의 기온차이가 많이 나서, 아침 출근 할 때 두꺼운 옷을 입고 닌오다 보니, 두꺼운 옷의 거치장 스러운 덕분에 또 한번 망설이게 되더군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두가지 정도의 핑계가 줄어 들어 청대산에 올랐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기분 전환하는 데는 이런 트랭킹만한 것도 없는 듯 해요. 오늘도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을색깔을 올려봅니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9. 11. 2.

'검찰개혁 절실함'에 거리로.."계엄령 문건도 특검"
오늘 촛불문화제에선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과 사법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한층 더 커졌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촛불집회 당시 군대를 동원하는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문건과 관련해, 특검을 도입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을 촉구하며 여의도에서 열린 11번째 촛불문화제. 노란 풍선과 부부젤라를 손에 든 참가자들로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도 공원 옆까지 8개 차로가 가득 찼습니다. "공수처를 설치하라!" 특히 조국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 이후 열리는 첫 집회인 만큼 검찰에 대한 비판 수위는 더 높아졌습니다. [박종화/여의도 집회 참가자] "(검찰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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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0. 26.
![[죄수와 검사] 조국 이후 검찰개혁을 말한다 (‘떡검’이야기2) - 뉴스타파](http://i1.daumcdn.net/thumb/C120x120/?fname=https://blog.kakaocdn.net/dn/dQghO1/btqzllixzLT/OMHGGfK1rxtdlf2hpkn20K/img.png)
[죄수와 검사] 조국 이후 검찰개혁을 말한다 (‘떡검’이야기2) - 뉴스타파
뉴스타파는 지난 8월부터 를 통해 왜 검찰개혁이 필요한지 보도해왔다. 죄수이자 수사관이었던 ‘제보자X’를 통해 검사들의 충격적인 수사 관행을 폭로하고, 고교동창 스폰서 사건에서 철저하게 은폐됐던 검사들의 성매매 사실도 새롭게 보도했다. 또한 박수종 전관 변호사가 어떻게 자신의 금융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피할 수 있었는지 그 배후를 추적해왔다. 제보자X가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이렇게 물었다. “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뭔지 아세요?” 갸우뚱하는 취재진에게 제보자X는 답을 알려줬다. “‘덮었다’라는 말이에요.” 이번 ‘떡검이야기2’에서는 검찰이 무엇을 덮고 어떻게 덮고 왜 덮었는지 보다 심층적으로 추적한다. 흥미진진한 취재 뒷이야기는 덤이다. 뉴스타파는 MBC피디수첩과 함께 시리즈를 공동으로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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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0. 26.
속초 소야벌과 청초천 그리고 설악산
페친이 사진을 너무 아름답게 찍었네요. 그래서 좀 업어 왔어요.ㅎㅎ 혼자 보기 아쉬워서...~~ 늘 보는 곳이지만, 이렇게 보니 새삼 환상의 세계에 사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아름다움을 잊고 살아 갈꺼요? 역사가 들어 오니 마니,개발 한다고 들썩 거렸던 곳인데,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겨 두었으면 좋겠네요. 콘크리트는 보고 싶을 때나 안보고 싶을 때도 항상 끼고 살고 있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은 잊어 버리면 끝입니다. 후손들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 쥔장의 소소한 일상/쥔장의 소소한 메모
- · 2019. 10. 25.